옆집에 이사 온 올바르다 해적단 | 초코공주 | 2013.06.05 |
|
|
제목이 참 낯선것 같네요 해적이 올바른 해적이라고 하니 얼른 읽고 싶어졌네요 도대체 어떤 해적단이길래 올바르다 해적단인지요 ㅋㅋ 마틸다가 살고 있는 따분타시 마틸다는 옆집에 누군가 이사오기를 항상 바래왔습니다. 드디어 마틸다의 소원이 이루워 졌네요 마틸다 옆집에 올바르다 해적단이 이사를 왔습니다. 마틸다가 바라던 여자친구는 아니지만 해적단이 이사를 와서 앞으로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 것 같아서 너무 너무 신났지만 마을 사람들 모두 불평을 하면서 해적단이 마을을 떠나야 된다고 했습니다. 해적선을 다 고쳐서 드디어 마을을 떠나게 된 올바르다 해적단, 해적단은마을을 떠나면서 마을 여기저기에 이상한 표시를 남기고 떠나게 되는데~~
어른들인 마을 사람들은 무섭고 괴상한 해적들의 겉모습만 보고 불평하면서 쫒아 낼려고했네요 아이인 마틸다는 그냥 친구가 생긴 것 만으로도 너무 너무 즐거웠고 신났는데 말이죠~~ 올바르다 해적단은 아무 이유도 없이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어른들에게 각성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쭈욱 순수한 모습과 생각을 가지고 그냥 있는 그대로 사람들과 어울려야 된다는 것을 알려주구요~~
우리아이들이 좋아하는 해적이야기가 모티브여서 아이들이 더 재미있어 한 것 같네요. 해적흉내도 내면서 말이에요~ 해적들의 모습이나 해적선의 모습, 따분타에 살고 있는 사람들 하나하나의 표정이나 모습 등이 너무 너무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스토리 만큼이나 그림보는 재미도 너무 너무 멋집니다. 이야기 중간 중간에 숨어있는 그림 맞추기나 이야기 맞추기를 하면서 아이들과 다시 한번 더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겉모습만 보고 불평을 하거나 불만을 가지지 않고 있는 그대로 안아주는 예쁜 마음씨를 가진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
옆집에 이사 온 올바르다 해적단 | 은혜이안주안맘 | 2013.06.12 |
|
|
따분타 마을에 올바르다 해적단이라... 어떤이야기일까 몹시 궁금해 얼른 읽어 보았답니다. 마틸다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옆집에 이사를 왔어요. 그런데 해적친구라... 아이들의 눈과 어른들의 눈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틸다는 해적친구가 무섭거나 이상한게 아니라 재미있고 좋은 친구라고 반가워 했는데, 마을 어른들은 시끄럽고 지저분하고 무서운 이웃으로 바라보았죠. 당장 이 마을에서 떠나주기를 바랬구요. 올바르다 해적단은 배를 다 고치고 따분타 마을을 떠났죠. 떠나기전 이웃사람들에게 멋진 선물을 남겨놓고 해적이 나쁘지 않다는걸 보여줬어요. 떠나고 나서야 사람들은 올바르다 해적단이 좋은 사람들이란걸 알게되었어요. 마틸다와 같이 겉만 보고 판단할게 아니라 서로 이해하는 착한 맘이 필요할것 같았어요.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