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많은 어리석은 왕을 통해 욕심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를 깨우칠 수 있어요 이 왕은 늙은 어부에게서 빼앗은 보물 상자를 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요 크고 화려한 그림과 함께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무엇이든 꿰뚫어 볼 수 있는 스라소니를 붙잡아 오는데 스라소니는 왕에게 보물 상자안에 엄청난 보물이 가득 들어있다고 이야기하지요 그러나 실제로는 보물상자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아요 ㅎㅎ 어리석은 왕은 스라소니 말만 믿고 보물 상자를 애지 중지~~ 이 모습이 어찌나 바보같아보이던지 ㅎㅎ 아이와 이 그림책을 읽으며 왕 참바보같다~ 그지? 하니 아이도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스라소니는 왜 왕에게 거짓말을 하였을까? 하는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어요 잘보이려고 아이는 그렇게 ..엉뚱한 대답을...ㅋㅋㅋ 그래서 편집자 리뷰에 나와있는 대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갔지요 ㅎㅎ 사실 편집자 리뷰를 미리 보지 않았다면 저도 이 책을 읽고 어떻게 뭘 해야할지 몰랐을거같아요 앞으로는 책을 함께 읽기 전에 리뷰도 정독해봐야할듯 ㅎㅎ 리뷰 말대로 우리의 보물, 나의 보물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나누어보았어요 울 아이는 인형하고 엄마아빠가 보물이라네요 ㅎㅎ 아가 그럼 네 동생은...ㅎㅎㅎ 울 가족 모두가 보물이겠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