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는 원래 거꾸로 매달려서 잠을 잔다고 알려져있는데 여기에서 제목이 서서잔다고 해서 특이해서 골라본 책이에요 그림도 아기자기 이뿌길래 울 아이가 좋아할 것 같아서요 특히 남들이 다 그렇게 할 때 그렇게 안하고싶은 사춘기 같은 심리가 모두에게 있잖아요 특히 미운 7살 시절에는 정말 더 그런것같아요 뭐 그런 심리로 만들어진건 아닐까 저혼자 그렇게 생각해보았답니다 그런데 여기 동화책에서도 그래요 일반적인 동물의 특징도 보여주고 그 옆에는 다른 행동을 하는 동물들을 함께 보여줍니다. 특성과 성격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지요 이게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리고 어른들에게도 해당되겠지요 나와 다르다고 그것은 틀렸다고 이야기 하는 어른들을 보며 우리 지녀니는 그렇게 자라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하게 되었구요 아이와 이런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마음깊이 깨우침을 주는 동화책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