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정돈 잘 안하는 우리 딸 늘 엄마가 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혼자서도 정리를 잘하는거에요~ 깜짝 놀라서 물었더니 엄마가 멀리가면 안된데요.. 이 책의 농장 주인 존이 게으른 동물들 때문에 일만하다 아프게 된 게 마음에 걸렸나봐요 ^^ 창작 동화로 몇 번씩 읽어주었던 것이 어느새 행동교정까지 도와주네요~ 즐겁게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배우는 이런 동화야 말로 생활동화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렇지만 이 책의 주제는 그런 것이 아닌 것 같지만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