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상상력과 그림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책! 형제자매있는 아이들에게 강력추천!해요 | 양말 | 2013.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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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와 스텔라에게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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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그림책] 시드니와 스텔라에게 생긴 일 - 나누고 양보하는 마음 배우는 재미있는 그림책 | 홍근홍욱 | 2013.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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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책꾸러기에서 이 책을 발견하곤 얼른 신청했답니다. |
달님이 깨지면~ㅎㅎ | 해린채윤이맘 | 2013.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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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그림책이네요~ 엠마 야렛이라는 분이 처음으로 쓰고 그린 작품이구요! 주인공은 당연히 시드니와 스텔라고... 이 둘은 쌍둥이 남매고 언제나 함께하지요. 둘은 함께라면 늘 즐거워하고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다만, 둘은 잠잘 때 그림책 볼 때는 서로에게 결코 양보하지 않았어요. 커다란 보름달이 뜬 밤에 둘은 통통 튀는 공으로 다투다가 그 공이 튀어 날아가버려서 달이 쨍그랑하고 조각조각 깨져 버렸어요. 달이 사라진 이후 밖은 사람들은 무척 당황했죠. 시드니와 스텔라는 어떡해하며 어쩔 줄 몰라했어요~ 둘은 달을 대신할 만한 무언가를 찾았꼬, 마침내 아주 좋은 걸 찾았지요. 바로 동그랗고 노란 최고로 맛있는 치즈이지요. 시드니는 치즈를 한입 베어 먹고 나서 새 총을 만들어 치즈를 쏘아 올리지요~ 물론 그 전에도 둘은 양보하지 않았지만요~^^ 무튼 밤하늘에 다시 동그랗고, 노랗고, 예쁜 달이 생겨났어요! 다음에는 시드니와 스텔라에게 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라는 질문으로 끝을 맺지요. 둘은 커다란 얼굴에 작은 눈 그리고 몇가닥 안 되는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어요. 다만 시드니는 안경이 참 잘 어울리는 친구예요! 쌍둥이 남매라는 설정, 그리고 잘 놀면서도 가끔은 다툰다는 설정, 그리고 달이 깨져버린다는 설정.... 그리고... 그 달과 비슷한 것을 찾아 다시 찾아올리는 설정!! 참.. 기발하죠. 거기다가 그림이 참으로 귀엽답니다~ 요즘 한창 우주와 지구라는 프로젝트로 수업받고 있는 울 해린이는... 달님은 원래 행성이 아니라 돌덩이 같은거라며~ㅎㅎ 결국 학습동요 <우주쏭>까지 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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