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을 다니는 아이의 얘기 같죠? 울 혁군도 올해 처음으로 유치원에 들어가서 벌서 4개월째 다니고 있네요. 처음에는 가기 싫다고 하더니, 요즘은 집에서 쉬자고 해도 친구들과 놀아야 해서 꼭 가야한다고 그럴 정도가 되었답니다.^^
요 아이가 주인공!! 가방이 근사한가요? ^^
아이가 유치원 이야기를 할 때마다 엄마가 가고 싶어 했대요~~ 순수한 아이.ㅋ "엄마, 같이 들어갈래요?"
오~~ 이 엄마는 정말 유치원에 가보고 싶었나봅니다~~^^ 신이 나서 줄 서기 규칙도 잊은 채 끼어들기까지 했어요.ㅎㅎㅎ
슬퍼하는 엄마에게 어른스럽게 "처음에는 누구나 실수를 해요. 엄마는 저만 따라 하세요."라고 위로하네요. 오우~~ 어른스러운 딸내미!! 이뻐라~~^^
그에 비해 엄마는 금세 약속을 잊어요. 신발을 신은 채로 교실을 뛰어다니고..
글자 놀이를 할 때 선생님에게 답할 대는 손을 들고 차례를 기다려야 한다고 미리 주의를 주었는데~
또 약속을 잊고... 손도 안 들고 큰 소리로 대답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말썽쟁이 맞네요~~ㅎㅎㅎㅎㅎㅎㅎ 6살 우리 혁군 보는 것 같아서 재미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요 주인공, 어른스러운 딸내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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