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나무들이 튼튼하게 자라서 숲은 이룬 숲속에 작은 새 한마리가 씨앗 하나를 떨어뜨립니다.
새싹은 뿌리를 내리고 잘 자라는 것 같았는데 숲속의 커다란 나무들이 씨앗은 숲속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새싹을 괴롭혔습니다. 그래도 새싹은 무럭 무럭 튼튼하게 잘 자라났습니다.
새싹은 봄이 되자 꽃봉오리와 열매가 피어났네요
씨앗이 요렇게 멋진 나무로 변신을 했네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나 사물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설령 처음에는 어울리지 않더라도 서로 서로 도와가면서 적응하고 하면서 잘 자랄 수 있을 것 같네요. 알록 달록 너무 이쁘게 자라준 새싹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 세상이 아이들에게는 정말 무섭고 낯선 곳이 었을 텐데 차츰 차츰 적응하면서 뭔가 능력도 가지게 되고 적응도 하면서 멋진 사람으로 자라는 모습이 너무나도 닮아 있는 것 같네.
먼곳에서 날아온 새 한마리가 또 씨앗 하나늘 떨어뜨렸네요~~ 이번에는 어떤 나무로 자랄지 너무나 기대됩니다^^
숲속 친구들이 새싹과 친구가 안되고 나쁜 짓을 자꾸 해서 딸램도 밉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저절로 나쁜 행동은 어떤 것인지 알게 되는 동화책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