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끼오! 수탉이 울면 | 예쁜 공주 | 2013.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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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뚫린 책이라고 작은애가 키득키득 웃으면서 보길래 재밌나보다 하고 들여다보았는데 구멍속으로 보이는 그림을 도저히 알아볼수가 없었어요. 의견 제기하려고했는데 아이의 관점에서 볼려고 한번 애들한테 물어봤더니 다 알아맞히는거에요.이래서 키즈엠이구나 느꼈어요.아이의 시각에 맞춰진 그림이랑 내용, 아이들이 재밌게 볼만한 책입니다!! |
참~ 예쁜 책이네요!! | 해린채윤이맘 | 2013.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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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책이네요~ |
부분으로 전체를 파악하고 상상해요 | 눈아이 | 2013.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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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책, 보드북 꼬끼오! 수탉이 울면은 색종이를 찢어 붙인듯한 그림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책인데요 언제나 키즈엠의 유아책을 보면 사랑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거나 독특하다는 생각을 해요 그런 제 생각과 아이들도 일치하는지 다른 어떤 책보다 관심과 호응이 높기도 하답니다
구멍책으로 다음장을 상상하고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창의력 쏙쏙 책이기도 해요^^ 꼬기오 수탉이 울면 동그란 구멍으로 보였던 병아리들... 암탉이 꼬꼬, 병아리들은 삐약삐약... 소리를 내며 일어나 인사를 한답니다
그림이 조각조각 패치들처럼 배열이 되어 있어서 따뜻하죠? 반복적으로 수탉이 꼬끼오 울고 구멍으로 동물을 제시하고~ 농장 동물들이 하나둘 깨어나며 시끌벅적한 농장으로 변신 완료!!! 했답니다 아들도 어... 병아리가 있네 양이 있네, 소가 있네 하며 구멍으로 보이는 동물들을 가장 먼저 짚어내고 관심을 보였답니다 책장을 그냥 넘기는 것이 아니라 다음 장에 무엇이 있을까 물어보고 아이의 생각을 들으며 천천히 책을 볼 수 있어요
대부분의 아이의 생각은 젖소가 울어요 양이 매~에 해요라며 의성어를 통해 표현하는 수준이었지만 보다 정교해지고 독특한 상상을 하며 읽겠지요!!! |
꼬끼오! 수탉이 울면 | 여름맘아이비 | 2013.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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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끼오! 수탉이 울면 (필리스 거셰이터 글 / 질 맥도널드 그림 / 글맛 옮김)
<꼬끼오! 수탉이 울면> 은 북미작가의 손으로 그려지고 쓰여진 그림책이네요. 사서 출신 작가의 글과 디자인회사를 설립하고 '아기퍼즐북' 시리즈도 출판했을 정도로 시각적인 부분에서 오래 종사한 작가의 그림으로 탄생한 <꼬끼오! 수탉이 울면>은 그래서 글도, 그림도 참 기대되는 책이었지요.
<꼬끼오! 수탉이 울면>은 겉표지 포함 총 14장, 28페이지로 이루어진 전면 보드북이에요.
키즈엠은 현재 연령별로 크게 3단계로 나뉘어져있는데요, "아장아장 카멜레온" 그룹에 속하는 책이에요.
아, 그런데 이 책, <꼬끼오! 수탉이 울면>은 키즈엠 책 중에서도 특이한 기능책이네요. 바로 "재미있는 구멍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과연 ... 어떤 '재미있는 구멍'들이 숨어있을까요? 또한 어린 월령 아가들도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전체 보드북에 모서리는 라운딩처리가 되어있어요.
자 ... 그럼 본문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첫 페이지부터 정말 화려하죠? 아무래도 개성 돋보이는 디자인업계에 종사하던 작가가 그린 그림책이라 그런지 작가의 독특한 작품세계가 엿보이는 듯한 그림들이 펼쳐지네요.
꼬끼오 ! 수탉이 울면 누가 일어날까요?
시골마을에 아침이 밝았어요. 환한 태양이 하늘 한가운데 걸려있구요, 아침을 알리는 수탉의 "꼬끼오!" 소리가 농장 전체에 울려퍼지기 시작하네요.
수탉의 '꼬끼오'소리와 함께 가장 눈에 들어오는건 오른쪽 페이지 동그란 구멍 사이로 보이는 귀엽고 작은 병아리들이에요. 아하, 이게 바로 "구멍책"이군요 ~ !
암탉이 꼬꼬, 병아리들은 삐약삐약 아침 인사를 해요.
바로 앞페이지에서는 꼬끼오, 수탉이 등장하고 그 다음페이지에는 꼬꼬 암탉과 삐약삐약 병아리가 등장해요. 달걀을 품고있는 암탉의 표정도 너무 귀여워요. 가만히 보면, 그래서 앞페이지 수탉과 뒷페이지 암탉의 닭 그림이 틀리답니다. 여름군이랑 한참을 엄마닭 아빠닭 ... 하면서 놀았지요.
꼬끼오 ! 수탉이 울면 누가 일어날까요?
수탉, 아빠닭이 꼬끼오~! 울어서 엄마닭, 꼬꼬 암탉이랑 삐약삐약 병아리들이 벌써 일어났구요, 그다음엔 누가 일어났나 ... 구멍을 통해 살펴봤더니.
양들이 매매, 양치기 개가 멍멍 아침 인사를 해요.
양들과 양치기 개도 일어났군요. 그런데, 그냥 양과 개가 아니라 양들이 "매매", 양치기 개가 "멍멍" 이라고해서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가 등장해요. 물론, "꼬끼오" 수탉, "꼬꼬" 암탉, "삐약삐약" 병아리까지 이미 앞에서부터 의성어가 가득하네요. 다음번엔 어떤 동물들의 어떤 의성어가 등장할까요?
세번째에요.
수탉이 울면 누가 일어날까요?
구멍 사이로 ... 누가 보이나요? 구멍사이로 보이는건 송아지인가요?
엄마 소가 음매, 송아지도 음매, 아침인사를 해요.
아하, 세번째는 바로 "음매" 엄마소와 송아지네요. 그림상으로 보아서는 아마 젖소인가봐요.
네번째, 닭과 병아리, 양들과 양치기 개, 엄마소와 송아지에 이어,
꼬끼오! 수탉이 울면 누가 일어날까요?
농장의 아이들도 모두 일어났는데 그렇다면 이번에 등장할 동물친구는 누구일까요? 동그라미 구멍 사이로 보이는 저 동물은 누구일까요?
아빠 염소와 아기 염소가 함께 매, 아침 인사를 해요.
그랬군요. 양과 살짝 닮은 모습에 우는 소리도 닮은 바로 염소였네요. 구멍 사이로 보인건 아기염소였어요. 벌써 부지런히 뭔가 먹을것을 찾는 염소가족의 생동감있는 모습이 막 눈에 그려지는듯하네요.
다섯번째, 아직도 안 일어난 농장친구가 있나봐요.
꼬끼오! 수탉이 울면 누가 일어날까요?
이번엔 좀 쉬운가요? 구멍 사이로 귀여운 아기돼지의 모습이 보이네요.
엄마 돼지가 꿀꿀, 아기 돼지가 꼴꼴, 아침 인사를 해요.
돼지 가족들까지 기상 ~~~ !!! 농장의 동물친구들 모두 일어났나봐요.
꼬끼오! 수탉이 울면 누가 일어날까요? 모두 일어나 아침 인사를 해요.
이렇게해서 농장에도 새로운 하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나봐요. 꼬끼오 ... 부지런한 수탉을 시작으로 농장의 모든 친구들이 다함께 아침 인사를 시작하면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합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건강한 농장의 아침 분주한 모습이 막 손에 잡힐듯 그려지는 그림이에요.
그런데, '재미있는 구멍책'이라고 소개된 이번 키즈엠 책, <꼬끼오! 수탉이 울면>에서는 과연 ... 구멍에 어떤것들이 숨어있는지 구멍들만 한번 모아봤어요.
구멍은 크게 2그룹으로 나누어볼 수 있었는데요, 우선 첫번째 구멍그룹은 바로 농장의 아기동물들이었어요.
병아리와 아기양 송아지 아기염소 그리고 아기돼지까지
수탉의 '꼬끼오'소리에 맞춰 차례대로 등장한 동물들의 아기동물들 모습이 구멍을 통해 마치 클로즈업되는듯한 인상이에요.
앗, 그런데 잊어버리고 지나갈뻔한 두번째 구멍그룹도 있어요. 바로, 동물들 뿐 아니라 농장에서 빠질 수 없는 곤충들이 바로 그들이에요.
잠자리와 메뚜기 꿀벌 나비 그리고 매미인지 반딧불이인지 ... 정확히 알 순 없지만 한가지 더 ~ !
아하, 농장에는 이렇게 다양한 곤충들도 살고 있군요.
농장친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아침 인사를 합니다.
안녕! 안녕! 안녕!
즐거운 아침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면서 이 책 <꼬끼오! 수탉이 울면>은 끝이 난답니다.
이 책 <꼬끼오! 수탉이 울면>에는 정말 다양한 농장의 동물친구들이 등장하면서 다양한 의성어를 배워볼 수 있어요. 또한 농장에는 어떤 동물들이 사는지, 그리고 그 동물들은 농장에서 무얼 하는지를 배울 수도 있지요. 예를들어, 암탉은 달걀을 낳아 병아리를 부화시키기도 하지만 또한 신선한 달걀을 제공하기도 하고 젖소들은 매일 아침 신선한 우유를 공급해주는 등 동물들이 농장에서 무얼 하는지를 통해 이제껏 울음소리만 배워봤지, 특별히 어떤 특징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지 않았던 부분까지 새롭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무엇보다 이 책 <꼬끼오! 수탉이 울면>은 화려한 그림이 여름군의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꼭 퀼팅기법으로 그려진듯한 그림은 조각조각 작가의 특이한 개성있는 이력을 잘 표현하고 있는것처럼 한페이지, 한페이지 디자인적인 심미적 감각이 살아있어요. 다양한 색감과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도안들이 활용, 그림을 바라보는 여름군에게 다양하고 충분한 시각적 자극을 주기 충분한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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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끼오 수탉이울면 농장에서는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 러브트리 | 2014.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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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재미있는 구멍책이예요. 동그란 구멍이 뽕 뚫려 있어서 구멍 사이로 보이는 동물들을 보며 입체감을 느낄수 있어요~^^
꼬끼오~ 수닭이 울면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담겨 있는 책인데 보시는것 처럼 괴장히 색감이 화려하고 그림도 재미있어요~
이 책이 재미있는 구멍책인 이유! ? 이렇게 뿅뿅~ 동그란 구멍이 나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 시키는데 좋은 구멍책 이랍니다!
저 동그라미 사이로 30개월이 되어도 여전히 재밌는 까꿍놀이도 할수 있구요~
정말 꼼꼼히~~ 들여다 보는 리니죠?^^ ? 책의 내용, 글밥은 아주 적어요~ 하지만 그림책 답게!! 한페이지 한페이지~ 이야기 하고, 보고 넘어가야 할것들이 많아서 후다닥~ 넘길 수가 없어요~!
키즈엠 재미있는 구멍책, 그림책 <꼬끼오! 수탉이 울면> 수닭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책을 통해 만나보는 이런 농장의 풍경들이 리니가 앞으로 자연을 대할 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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