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 가기전에 다녀온 후 꼭! 봐야하는 도서 | 양말 | 2013.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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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 가면 |
:) 키즈엠 아장아장 카멜레온 12 <동물원에 가면? > 호기심 가득! 유아 그림책! 동물들의 생태에 관심을 갖어 보아요! | 윤맘 | 2013.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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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아장아장 카멜레온 12 동물원에 가면?
우리 아이들 동물 그림책 넘넘 좋아하죠~ ^^ 우리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대부분의 책들에서 동물들이 등장하니 더 그런 것 같아요.
동물들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영원한 친구! ^^ 그런 동물들에 대해 더 잘 알고 함께한다면 더 따뜻한 세상이 되겠죠?
아이들의 동물들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생태 특징에 대한 호기심과 관찰로 이끌어 주는 책! 키즈엠 아장아장 카멜레온 12 <동물원에 가면?>을 만났어요!
보통 영유아 그림책 하면 동물들이 많이 등장해도 단순한 동물 인지 정도인데요~ 키즈엠 그림책 <동물원에 가면?>은 아가 때부터 보여주며 동물인지도 하고~ 자연스럽게 사고력을 키워주며, 새로운 것들에 대한 호기심을 표현하는 법도 배울 수 있어요.
생쥐 핀과 토끼 밀로가 동물원에 갔어요. 동물원 나들이는 아이들을 언제나 설레게 하죠~ ^^ 동물원 입구부터 앵무새의 꼬리만 보여주고 저건 뭐지?라는 질문을 던져요. "아하! 앵무새구나! 안녕, 안녕?" 처음 만난 친구와 인사하는 법도 배워요~ ^^
저기 좀 봐! 모래밭이 있어! 까끌~ 까끌~ 모래 밭엔 누가 있을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까끌~ 까끌~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복되는 말로 모래의 특성까지 알려줘요. 그리고 책장을 짠~ 하고 넘기면!! 모래에 사는 코끼리가 등장해요! ^^
중간에는 우리 아이들이 사랑하는 아이스크림 군것질로 집중력이 약한 아이들을 사로잡는 것도 잊지 않았어요. ^^ 책만 보고 있어도 정말 동물원 나들이를 나온 느낌?? ㅋㅋ
그렇게 각 동물들의 특징을 소개하고~ <동물원에 가면?>을 읽는 또 하나의 즐거운 재미는 바로 각 페이지에 짠~ 하고 등장하는 곤충찾기예요. 각 페이지마다 새로운 곤충들이 한 마리씩 등장하고 그 곤충들이 모두 판의 수레를 타고 집에 따라왔네요~ ^^
그냥 편하게 읽어주어도 좋고~ 아이가 자람에 따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책에서 담아주고 있는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더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면 유아기 오래오래 두고 사랑받을 그런 책! <동물원에 가면?> 이랍니다. ^^
쫑알 쫑알~ 윤! 책 보며 이야기 거리가 많아요! ^^ 앵무새의 꼬리를 먼저 찾고는 "엄마! 이건 뭐예요?"하는 윤! 이렇게 아이들은 작은 것까지도 세심히 보고 더 잘 알아차리더라구요~! 게다가 그림만으로도 내용을 잘 인지해요! 그래서 어릴 수록 좋은 그림책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모래밭엔 누구? 엄마 코끼리와 아가코끼리~! 윤인 아직도 엄마 동물과 아가 동물이 같이 나오면 더 좋아하는 29개월! ㅋㅋ
나무 옆엔 목이 긴~~~~~ 기린! 기린은 나뭇잎을 좋아해요! 어! 엄마~~ 여기 무당벌레 있어요! 책을 보며 끊임 없이 이야기하는 윤이에요. ^^
요즘은 엄마가 몇 번만 읽어주고 나면 엄마보다 더 많이 이야기하는 윤이에요~!
점점 자라는 만큼 호기심도 더 커질 때 <동물원에 가면?>과 같은 책으로 호기심도 키워주고~ 또, 그림책에서 자연관찰 등의 지식그림책으로 연계해 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윤! 오늘은 우리 어떤 동물에 대해 알아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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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유아그림책] 동물원에 가면? & 잡지를 활용한 동물찾기 | 토토짱 | 2013.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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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콩지원이 팥지원이 엄마입니다.
출생해서 어느 정도의 연령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은 동물에 대한 호기심을 멈추지 않습니다. 사람과 다른 생김새, 울음, 사는 곳.. 사람과 같이 의인화 시켜서 바라보고, 친구라고 생각하는 시기입니다. 동물에 대한 명칭, 살아가는 방법, 사람과 동물의 다른점을 서서히 알기 시작하면서 자아를 형성하지요.
이 시기에 아이들이 동물에 대한 애착을 느낀다면, 생명의 소중함에 공감이 더 간다고 생각합니다.
#1. 그림책 story.....
생쥐 핀과 토끼 밀로는 친군가 봅니다. 둘이서 동물원으로 놀러가는데요.
앵무새를 만나 반갑다고 인사하고, 동물원의 친구들을 찾아갑니다. 모래밭의 코끼리 엄마와 아기, 얼음 위에 북극곰, 나뭇잎을 먹고있는 기린, 물개,호랑이,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친구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생쥐 판은 동물원을 구경하면서 주변에 곤충 친구들과 인사합니다. 나비, 거미, 무당벌레, 개구리, 애벌레, 벌.. 집으로 돌아오는 수레에 곤충 친구들이 한가득입니다. 그림책의 숨은그림 찾기 처럼 .. 재미납니다.
<동물원에 가면?>은 동물원에 간다는 이야기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이다. 생쥐 핀과 토끼 밀로가 동물원에 가는 동안 벌어지는 잔잔한 에피소드는 아이들에게 동물에 대한 명칭은 물론 동물에 대한 친근감을 담았다. 친구들과 인사하는 법, 동물들의 안식처가 어디인지도 알려준다. 특히 생쥐 핀이 만나는 곤충에 대한 이야기, 찾아보기 등으로 책에 대한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다. 색감의 선명함, 탄탄한 스토리, 아이들의 흥미를 끌수 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있는 작품이다.
#3. 그림책, 브레인스토밍...
역시나 동물 그림에 아주 만족해 하는 아들입니다. 점점 알아가는 동물의 이름, 곤충, 엄마와 새끼에 관한 지식. 여전히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동물들이 자신의 친구라고 여기는 시기입니다.
어떤 그림책보다 즐겨보는 그림책 입니다.
여러권의 잡지에서 동물 이미지를 찾는 놀이를 했습니다. 종이판에 붙혀서 이름도 맞춰보고, 노래도 불러보고.. 아주 단순한 놀이지만, 가위로 올이고, 붙이고, 동물 노래도 불러보며 즐거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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