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계절의 변화를 이야기해볼 수 있는 그림책 | 퓨나 | 2013.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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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유아그림책, <집을 잃은 마리>
빨간 꽃 집에 사는 요정 마리는 추운 겨울에 입을 따뜻한 이끼 코트를 만들고 있어요. 참새 밥이 보드라운 이끼를 따 오면, 꿀벌 루루가 엉킨 이끼를 풀어 마리에게 주죠. 그러면 마리가 그 이끼들을 엮어서 코트를 만드는 거에요.
마리는 친구들과 모든 일을 함께 즐기는 듯 해요~~~ 나비친구 빅과, 친구들이 모두 모여서 나뭇잎 썰매를 타고 노네요~~
가을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어요~^^
나뭇잎썰매가 뭐냐고 묻는 아이들. 지난 겨울에 탔던 눈썰매 이야기를 해줬어요. 벌써 눈썰매라는 단어를 이야기하게 되네요..ㅎㅎ
즐겁게 놀다가 바람에 후두둑 떨어지는 나뭇잎들을 보고 마리는 빨간색 꽃집이 걱정되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가을이 되어서 꽃집도 이제 힘없이 꺾여지고 맙니다.
엄마는 가을이 되면서 나뭇잎들과 꽃들이 시든다는 것을 알지만, 아이들에겐 말해주지 않았어요. 대신, 왜 마리의 꽃집이 꺾여진걸까? 물었더니, 마리랑 친구들이 모두 앉아서 무거워서라고 말하더라구요..ㅎㅎ 아이들에겐 그렇게 생각이 될 수도 있겠어요~~
이렇게 집을 잃은 마리는 슬픔에 잠겨요.. 마리는 집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마리가 불쌍하다고 해요.. 이제 추운 겨울이 올텐데.. |
요정마리의 친구들~ | 쌍둥마미 | 2013.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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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잃은 마리"의 이미지만봐도 마음이 예뻐지기에 6세 남자아이가보면 어떨까??? |
'집을 잃은 마리'를 읽고 '나눔'에 대해 생각해 보아요! | 보미마미 | 2013.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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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장한장을 넘길때마다 정말 그림에 감탄을 하면서 보았어요! 색감이 참 이쁘더라구요! 내용도 좋고 그림도 너무 예쁜 그림책이에요!
빨간 꽃 집이 망가져서 살 집을 잃어버린 마리의 이야기랍니다. 집을 잃은 마리가 슬퍼하자 친구들은 마리의 집을 찾기 위해 같이 노력해요! 책을 보면서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이야기할 수 있답니다.
봄양 책을 다 읽은 후에 한다는 말이.. '엄마 이거 진짜 재미있다' 이러더라구요!
봄이에게도 저에게도 내용도 그림도 아주 만족스러운 그림책이에요! 자주자주 읽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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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우정과 가을을 느껴볼수 있는 이쁜 이야기 | 언제나맑음님 | 2013.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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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 집을 읽은 마리 글 - 장 필립 리우 // 그림 - 마크 얀센 옮김 서소영
가을을 느끼며 친구의 소중함을 느껴보세요^^
?전집으로만 접하다가 이렇게 낱권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할수 있는 책을 구입하는 것도 참 재미있는거 같네요.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무엇이필요할까? 생각도 해보고
요즘 낙엽이 많이떨어져 가을의 변화에대해 관심이 많아진 우리딸에게
그림을 배경으로 가을을 다시한번 느껴보게해줄수 있는 좋은 책인거 같아요~^^
더불어 친구의 소중함고 느껴보고~~ㅋㅋ
우선 책표지부터 36개월 딸을 사로잡아버렸네요.
주인공 마리는 긴머리에 날개까지 ㅋㅋ 캐릭터들은 생소하지도 않고
그럼 책소개해드릴께요~~
?주인공 마리는 빨간 꽃집에 살고 있었어요
부드러운 색감이 너무예뻐요~
마리는 친구들과 나뭇잎 썰매도 타고 미끄럼도 타며 신나게 놀았지요.
그러다 바람이 불면서 나뭇잎들이 하나둘 떨어지고 또 떨어지고..... 빨간 꽃 집이 걱정된 마리는 집으로 돌아갔어요.
< 알록 달록 나뭇잎들 책 읽는 중간중간 엄마 나도 이 나뭇잎 봤어~~ 나도 타보고 싶어~ 어떻게 탔지?..
나도 탈래~~ 호기심자극에 상상력까지... >
?집에도착한 마리 그러나 친구들의 무게때문에 결국 꺽이고 말았네요.
< 꽃이 이제 죽는거냐며.. ㅋㅋ >
?집을 잃은 마리...친구들과 새집을 찾기로 했어요.
생각보다 싶지 않았었요.
< 바람이 불어 추울텐데 걱정을 하는 울 태풍양 다큰거 같아요~^^>
그러던중 우리집은 너와 함께살수 있을 만큼 아주 넓다는 미니의 말을 듣고
마리가 환하게 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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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집 작은집 개념도 알수있었어요 우리집에도 친구들 놀러오라고 하네요.. 저도 그렇게 말해주고싶지만...ㅋㅋ>
?마리 친구들고 함게 살고 싶어
"나도 같이 살아도 될까?? 물었지요
미니 덕분에 따뜻하고 튼튼한 집에서 모두 함께 살수 있어 마리는 행복했답니다.
<<해피 앤딩이네요^^ 마지막 그림을 보며 친구들은 이제 뭐하고 지낼까?? 한참동안 이야기를했어요~
가을배경이 너무 예쁜 친구들의 우정 소중함을 느껴보는 책이였답니다.
36개월 딸도 너무 좋아했고요 또 가을 나뭇잎에대해 관심이 더생겨서 내일은 나뭇잎으로
미술활동(나뭇잎 꾸미기, 붙이기, 찍기.)도 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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