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화났어 | 윤짱맘 | 2013.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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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화를 다스릴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 환상동화 | 2014.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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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돌맘 환상동화예요^^ 사실 동화는 이 책으로 키즈엠을 처음 알게 되었었는데요 해돌이와 왠지 비슷한 외모(?)의 토끼가 그려진 책이 너무 예뻐서 꼭 해돌이에게 읽어주고 싶었는데 동화네 집에 드디어 왔지 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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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 토끼가 "나 화났어!"의 주인공 토담이예요 해돌이처럼 통통하고 귀엽죠? 꼭 떼부릴때 해돌이의 모습을 보는것 같네요 ㅡㅡ;
?"나 화났어!"는 기존에 만나본 키즈엠 책들과는 조금 다른 제본방식이더라구요 양장본에 내지는 코딩지라 해돌이처럼 어린 아기들이 보더라도 쉽게 찢어지거나 구겨지지 않겠어요 자~ 간단하게 내용을 살펴볼까요?
토담이와 단짝 친구 릴리가 함께 탑쌓기 놀이를 하고 있었어요
앗~! 토담이 차례에 탑이 와르르 무너졌네요 릴리가 그걸 보고 웃자 토담이가 기분이 나빠졌어요
토담이가 다시 탑을 쌓고 있네요 근데 다시 탑이 또 무너졌어요
탑이 또 무너지자 토담이가 무지 화가 났나봐요 "싫어! 미워! 화나!" 하면서 발로 모래를 차고, 나뭇가지를 집어던지고 있네요
토담이가 화내는 모습을 본 릴리가 비눗방울을 불어서 토담이의 마음을 달래주는 군요^^ 토담이도 릴리덕분에 화난 마음을 풀고 함께 재미있게 다시 놀게 되었네요
우리 해돌이는 이 책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책을 전해주자 요새 해돌이가 좋아하는 뽀로로펜을 들고 뽀로로펜책을 보듯이 보고 있는 해돌이예요 "해돌아~ 요건 뽀로로펜으로 보는 책이 아닌데..." ^^;;;
책을 누워서 보면 안되는데 오늘은 졸린지 우리 해돌이 엎드려서 책을 보고 있네요 그래도 재미있는지 책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어요 ㅎㅎ
동화는 "나 화났어!" 책을 통해 해돌이에게 화난 마음을 스스로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요 세상을 살다보면 누구나 화가 날수 있죠, 당연히... 하지만 자신이 화가 난다고 해서 남에게 화풀이를 하거나 자신을 괴롭히는 행동을 하기 보다는 스스로 화가 나는 감정을 풀고 툭툭 털어버리는 아이로 커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사실 동화도 가끔 회사에서 화가 나거나 힘들면 집에와서 내색하지 않으려 해도 표정이 굳고 머리가 아프고 하는 일이 있는데요 우리 해돌이는 엄마의 이런 부족한 점을 닮지 않고 현명한 아이로 커줬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해돌맘 환상동화였어요~ |
키즈엠 / 영유아 추천도서 "나 화났어!" | 알콩맘 | 2015.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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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부터 살펴볼께요.
토담이와 릴리는 탑쌓기 놀이는 하고있는데요. 토담이에 탑이 자꾸만 무너져서 화가나고 급기야 마구마구 소리지르고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는데요. 이때 릴리가 가방에서 비누방을 꺼내서 토담이 기분을 풀어주고 관심을 돌리게하면서 토담이와 릴리는 다시 즐겁게 놀게된답니다.
내용이 참 쉽고 간단하죠?
영유아들은 원하는것이 잘안되면 쉽게 화를내거나 짜증을 내는데요. 그럴때 저희 부모들은 쩔쩔매며 당황하거나 화를내는등 아이를 억압하게되는데요. 좋은해결법은 아이에 관심을 릴리처럼 다른곳으로 돌려서 기분을 풀어주는게 아닐까싶어요.
둘째가 생기면서 첫째에 엉덩이를 찰싹하는 일이 많아진 저에게 충고를 해주는 책인거같아요*^^*
나 화났어는 아이를 위한책이기도하지만 우리 부모는 어떻게 하고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키즈엠 책이랍니다 |
감정 조절을 배우는 첫 그림책...^^ | 너구리마밍 | 2015.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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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이가 쌓을 차례에 탑이 무너졌어요. 릴리가 웃어서 기분이 나빴답니다.
탑이 무너진것도 화나는데 친구가 옆에서 웃으니 기분이 더 나빴나봐요.
또 한번 무너지자 마구 화내는 토담이..... 발로 뻥뻥 다 걷어차버려요.
그리고는 바위에 주저 앉아 엉엉 울고 만답니다.
아이는 아직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힘들어요. 어른들도 화날때 참는게 힘들때가 많은데 아이는 오죽하겠어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려면 화가 나도 참고 좋게 이야기 하는 방법을 택해야지 토담이처럼 친구 앞에서 발로 다 차버리면 친구도 마음이 안좋겠죠. 물론, 친구가 잘못했다고해도 그런 행동은 나쁜거니까요.
그때, 릴리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어요. 바로 비눗방울 노래였지요.
그리고는 가방에서 비눗방울을 꺼내 불기 시작했어요. 비눗방울을 본 토담이는 잡으려고 뛰어다녔구요.
릴리는 왜 비눗방울을 꺼냈을까요?
토담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예요. 친구가 화가 났을때 어떤 방법으로 풀어주어야 좋은지도 알려주는 유아그림책이랍니다.
비눗방울과 함께 토담이의 화난 마음도 함께 날아갔답니다.....^^
친구 사이가 이렇죠. 별거 아닌걸로 싸우다가도 또 별거 아닌걸로 화해하고. 조금만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면 괜찮을것을 화내고 짜증내고 울고... 그러다보면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구요.
어른들도 힘든 감정 조절이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것이기도 해요. 요즘은 욱하는 감정에 나쁜일을 저지르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유아기때부터 탄탄하게 인성 교육이 되어야하더라구요.
우리 아이가 바르고 성숙한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면 좋은 유아그림책 많이 읽어주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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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기분을 배려할 수 있는 멋진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블루베티 | 201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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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토담이와 릴리가 함께 놀다가 토담이가 탑을 무너뜨려서 화가 나고 릴리가 비눗방울을 불어서 토담이의 화를 풀어준다는 내용이예요. 아이들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감정이 있고 소중한 것인데 무턱대고 참아라, 화내는건 안 좋은 것이다라고 가르칠순 없지요. 이 책은 건강하게 화를 내는 법, 그리고 화가 났을때 상대의 기분을 배려하는 법을 알려주는 작은 책이예요. 유아들도 볼 수 있도록 스폰지 양장으로 되어 있고 재질이 비닐이라서 뭘 묻히거나 해도 쉽게 찢어지지도 오염되지도 않을 책이예요. 그래서 아기때부터 읽혀도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우리 꼬맹이는 잉잉잉하면서 우는 토담이의 모습을 아주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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