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참 좋다! - 나무의 아름다움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책 | 도도공주맘 | 2013.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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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만나게 된 키즈엠의 '나무는 참 좋다'입니다.
표지 디자인과 제목이 참 잘 어울리죠? 표지 가득 채워진 초록 나무의 느낌처럼, 나무는 우리에게 주는 것들을 가득가득 소개하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고, 그림을 통해 나무의 싱그러움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글. 그림 : 바바라 레이드 옮김 : 서소영
점토를 붙여 표현한 그림이 나무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주고, 실제 나무를 보는 듯한 입체감을 느끼게 합니다.
점토 그림책으로 유명한 '바바라 레이드'의 다른 책들도 만나보고 싶네요.
그림도 예쁘지만, 글의 표현도 그림에 맞게 너무 아름답고 서정적인 책... 아이와 함께 읽으며 왠지 마음이 따뜻해지던 책. '나무는 참 좋다!'
...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과, 나무의 모습에서 주는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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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글이 넘 따뜻한 책이예요 | 가은예은맘 | 2013.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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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참 좋다!!
그림 한장한장이 색감이 넘 곱고 예뻐서 그림 보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예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고 있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그림으로 표현해줘서 함께 읽으면서 저도 눈이 즐거웠답니다.
하늘까지 몸을 뻗을 수 있어요
구름으로 멋을 내고 새 머리핀을 달기도 해요 나란히 줄을 세우면 터널이 되고 넓게 펼쳐 놓으면 바다가 되지요~
나무의 푸르른 모습을 참 예쁘게 표현해놨죠?
울 공쥬도 멋진 나무숲을 차타고 지날때 터널같다고 표현했던거 같아요~~^^
큰 나무는 새들과 청설모랑 벌들이 사는 멋지고 행복한 집이 되어요~
모험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해적선이 되고 조용한 아이들에겐 정다운 친구가 되지요~
더운 여름날엔 커다랗고 시원한 양산이 되지요~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좋은점들을 예쁘고 실감나는 그림으로 표현되서 눈에 쏙쏙 들어오는거 같아요~
나무는 시각을 알려주는 시계처럼 계절의 끝과 시작을 보여 주어요 빨같고 노란 단풍으로 세상을 물들이고..... 겨울이 오면~ 하얀 눈을 덮고 잠이 들지요
가슴엔 따뜻한 봄을 품고... 아기처럼 조용히 잠들지요~~~
이런 표현 참 시적이고 좋아요~~^^
같이 읽는 제게도 참 맘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그런책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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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나무는 참 좋다' | 태희인아맘 | 201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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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나무의 고마움을 느낄수 있는 그림책 '나무는 참 좋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바바라 레이드가 쓴 유아도서 키즈엠의 나무는 참 좋다!!
나무는 오염된 공기를 정화시켜 신선한 공기를 만들고, 가구나 종이가 되며, 사람들의 휴식 공간이 되어 주고, 가뭄이나 홍수로부터 토양을 보호합니다. 게걸스럽게 밥을 먹는 아이에게 제 그릇의 밥까지 다 퍼 주는 부모처럼, 나무는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는 존재입니다. 글. 그림 바바라 레이드 / 옮김 : 서소영
캐나다를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바바라 레이드가 쓴 유아도서 키즈엠의 나무는 참 좋다!!
" 나무는 요술쟁이예요."
구름으로 멋을내고 새 머리핀을 달고 터널이 되거나 바다가 되기도 해요. 멋진집이 되기도 하고. 거다란 양산이 되기도 하지요 나무는 또 무엇이 될까요???
전체적인 색체와 생동감있는 표현이 완전 눈에 쏘옥 들어오지 않았나 싶어요!
우리에게 친구가 되기도 하고 멋스럽기도 하고 성장하기도 하고... 계절의 끝과 시작을 보여주는 나무와 함께 변화하는 모습보니 요술쟁이가 맞는거 같은데요.ㅎㅎ
일상생활에서 생각했던 나무는 그냥 바라보기만 했었는데 모험심 가득한 아이들에게 해적선 되고 친구도 되고.. 포근히 감싸주기까지 하다니.... 참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이였어요.
점토를 붙여 표현한 그림들이라그런지 더욱 생생하면서 입체감이 있었구요 실제의 나무를 보는 느낌을 가지게 했답니다.
계절의 끝과 시작을 보여주는 나무... 얼마전 빨갛고 노란 단풍으로 물들였던 나무들..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아들 손잡고 나무 구경하러 직접 나섰답니다.
빨갛게 노랗게 파랗게 알록달록 물들었던 나무가 지금은 삐죽삐죽 앙상한 가시의 모습들로 변신했네요. 엄마 나무는 요술쟁이다 맞지;)ㅋ 책 속의 내용이 생각이 나나봐요;;ㅋㅋ
태희랑 함께 우리 생활에서 나무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우리는 나무로부터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지 나무에 대해 더 많이 관심갖게 되었구요 앞으로 나무를 위해 무얼 할수 있을지 곰곰히 생각해 보기도했답니다. 앙상한 가지만 남은 겨울나무들... 금방 또 언제 그랬냐는듯 예쁜 노란빛 분홍빛 물들이면서 파릇파릇 새싹도 돋아나겠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나무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예쁜 그림책 '나무는 참좋다' 유아도서로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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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자연을 생각하는 시간을 준 책.^^ 힐링도 함께..^^ | 다샤 | 2013.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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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들 책이 더 감동적이고 그림도 이쁜것 같아요. 내용은 말할것도 없고요.
책표지에서부터 자연을 한껏 느낄수 있는것 같아 제가 먼저 읽으려는데, 아이가 뺏어갔어요.ㅋ
요 책은 뭐여?? 하는 그런 표정으로 책을 보는데 맘에 들어하네요..^^
잠시 책을 소개해드릴께요...^^
제가 참 감동받았던 페이지... 이건 책장을 넘기면 바로 보이는 페이지예요.
보통은 아무그림도 넣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다양한 나무를 하나하나 넣어서 감동이였어요.
아이도 이 페이지를 한참 들여다보며 마음에 들어하더군요.
책의 일부를 소개해드리자면요...
먼저 나무는 요술쟁이예요?? 왜일까요??
나무는 재주가 많거든요. 하늘까지 몸을 뻗을수도 있고,...
나란히 줄을 세우면 터널이 되고...
넓게 펼쳐놓으면 바다가 되지요...
아! 바다가 보고 싶을때 산을 찾아야겠어요... 참 인상적인 그림이었답니다.
나무는 자신을 내어주지요.
모험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해적선이 되고,
조용한 아이들에게는 정다운 친구가 되어요.^^ 아기처럼 작아졌다 커가는 나무의 모습을 표현했는데요.
사람처럼 잘 자라 나무는 모두를 포근히 감싸준다는 말에
사람도 그런 사람이 되야지 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일부만 보여드렸지만, 4계절모두를 느낄수 뿐 아니라 자연의 모든것을 맘으로 맘껏
느낄수 있었던 책이였어요. 마지막 책을 덮으면서...
나무는 또 무엇이 될까요?? 질문을 던지며 책은 마무리 됩니다.
한권의 책이지만,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책이라 좋았습니다.
첫페이지부터 아이와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요.
아이는 단풍을 빨간나무, 은행을 노란나무라고 하더라고요.^^
무척 즐겁게 읽고 또 맘이 편해지는 책이라 아이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인가 키즈엠책이라면 참 관심이 갔는데...
이번 책 너무 인상적이네요.
나무와 자연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게 해주었고요...
아이 책이지만, 저도 자주 들여다보게 되는 책입니다... 힐링되는 느낌...^^
밖에 나가서도 할 얘기가 많아질것 같아 더 반가웠던 책^^
3세에서 6세정도의 아이들에게 강추할만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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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참 좋다!' 를 읽고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알아보았어요! | 보미마미 | 2013.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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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참 좋다!는 우리에게 이로움을 주는 나무에 대해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계절에 따라 나무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은 무엇인지 아이와 이야기 해 볼 수 있어요! 점토로 표현하고 있는 입체적인 나무가 너무 이쁜 책이에요!
봄이랑 나무는 참 좋다를 보면서 나무가 왜 필요한지 나무가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 이야기 해 보았어요! 봄양이 이해하는 것도 아직은 이해하지 못하는것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최대한 쉽게 이야기 해 주려고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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