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그림책 - 스핑크스는 어떻게 박물관에 갔을까? | 라이 | 2013.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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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유물인 스핑크스는 어떻게 뉴욕의 한 박물관에 가 있는걸까? 굉장히 커다랗다고 하던데, 어떻게 이동시켰을까? 아니 그 이전에 스핑크스는 누가 만들었을까?
여러 궁금증을 안고 책 읽기를 시작해봅니다.
제시 하틀랜드의 < 공룡은 어떻게 박물관에 갔을까? >를 통해 공룡화석발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얻게 된 좋은 기억이 있어요.
키즈엠의 < 스핑크스는 어떻게 박물관에 갔을까? > 책 역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물음표를 하나 둘 피어나게 합니다.
몸은 사자, 머리는 사람의 모습을 한 조각이예요. 생각만 해도 신기하죠? 좀 우스깡스러울 수 있는 그 모습을 상상해봅시다.
그리고 왜 많고 많은 동물들 중에서 사자를 택했는지 생각해봐요. 당연하게 동물의 왕! 이라고 대답해줄껍니다. 그렇다면 토끼나 다른 동물이였다면? 자연스레 동물의 특징을 상기하며 각기 다른 상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봐요.
파라오에 의해 만들어진 스핑크스는 그 뒤에 임금(파라오)의 자리에 오른 투트모세 3세에 의해 부셔집니다. 그리고 아주 오랜 후에 그 부서진 조각들이 고고학자에 의해 발견되지요.
스핑크스는 누구의 수고로 만들어졌을까? 왜 만들었을까? 그리고 왜 그 다음왕은 부셔버렸을까 생각해봐요. 사후세계를 믿은 이집트의 문화와 파라오가 누린 절대권력에 대해 이야기나눠봐요.
자신이 힘이 세다는 것, 강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려고 용을 쓰고 자신을 추앙( 받들어 모시라 )하길 원하는 왕(파라오)의 모습을 생각하며 그것이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는지, 어떤 모습일지 이야기 나눠봅니다.
고고학자에 의해 발견된 스핑크스의 조각들은 고대유물부서 - 운송업자들 -큐레이터 - 예술품관리자 - 화가 등 여러사람들에 의해 작업된 후 박물관에 전시되게 됩니다.
일련의 과정들이 재미있게 순서대로 소개되어 있어요. 게다가 등장하는 직업들에 대한 짤막한 소개는 이야기의 흐름에 방해됨 없이 해당 직업에 대한 간략하면서도 정확한 정보를 줍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춤한 설명이지요^^
자! 이제 우리 친구들도 스핑크스가 어떻게 박물관에 갔는지 알 수 있을 꺼예요.
궁금한 이야기가 더 있는 친구들을 위해
엄마는 맨 뒷장의 < 그림책뒷이야기 > 부분을 미리 읽어두어요.
아이들이 조금더 깊이 궁금해할때 참고가 되는 내용이 그 부분에 있네요.
< 스핑크스는 어떻게 박물관에 갔을까? > 덕분에 우리는 누워서
고대 이집트로 시간여행도 다녀오고, 우리의 아픈 과거도 되짚어보았다지요.
이집트처럼 우리도 몇몇가지 조상들의 유물들이 다른 나라에 가 있잖아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책을 통해 함께 느끼고 배울 일들이 늘어남에
감사하는 하루하루 입니다. |
친절하게 곱씹어 설명해 주는 지식 그림책입니다. | 신선 | 2013.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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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번쩍 금박이 참 마음에 드는 표지입니다. 얼마전부터 신간이라고 소개되었던 이 책이 저에게 와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스핑크스가 어떻게 박물관에 갔는지 너무너무 궁금했거든요.ㅋ
아이들은 제목을 읽어주며 물으니 "배타고." 합니다.
난 어떻게 갔을까 막연히 궁금했는데 그림보고 아이들이 그렇게 대답하니 적잖이 놀랬습니다. 요즘 창착 동화책만 봐서 그런가요.. 이 책도 동화일 줄 알았는데 정말 스핑크스가 어떻게 박물관까지 가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백과사전처럼 말이죠. 지식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스핑크스를 보러 박물관에 왔습니다. 스핑크스가 어떻게 박물관에 왔는지 궁금해하자 전문안내원이 이야기 해줍니다.
스핑크스가 어떻게 처음 만들어졌으며 누가 부셨고, 발견했고, 운반했고.. 다시 복원하여 전시하는 과정을 이야기하듯이 설명해 줍니다.
각 페이지에서 설명이 끝나고 나면 앞에서 설명되어졌던 이야기가 라임처럼 반복됩니다.
마지막엔 이렇게 긴 내용이 되지요. 말이 어렵고 길어 보이지만 앞에서 다 설명 되어지며 덧붙여진 말이라서 아이들은 어려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리하기 좋지요.
제가 교사라서 그런가요.. 이렇게 딱! 내용이 정리되어지니 깔끔하고 제맘에 쏙 듭니다. 하하하
맨 뒷장엔 책에서 소개되어지지 않은 더 자세한 이야기들을 해 줍니다. 스핑크스와 박물관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
유물이 박물관에 전시되기까지 과정을 잘 알 수 있어요^^ | 소민소안맘 | 2014.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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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는 어떻게 박물관에 갔을까> 는 유물의 발굴되어서 박물관에 전시되기까지의 과정을 전달해 주는 지식정보 그림책입니다.? 기원전 1470년경 이집트에서 만들어진 스핑크스를 어떻게 우리가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는지를 핵심적으로 전달해 준답니다.
스핑크스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지만 유물이 발견되면 어떻게 박물관에 가서 복원되고 대중들이 볼 수 있는 지, 아이들로 하여금 유물의 발굴과 전시 사이에 어떤 일들이 행해지는지, 어떤 사람들의 도움으로 어떻게 우리가 박물관에 가서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 진 것들을 만날 수 있는 지 확장시켜서 이해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그림책추천 :: 키즈엠 '스핑크스는 어떻게 박물관에 갔을까'를 읽어보아요! | 보미마미 | 201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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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rina7946/220184285503 봄양 요즘 유치원 영어시간에 나라에 대해서 배우고 있어요! 그래서 나라에 관심이 무척 많답니다. 원래도 관심이 있었는데 수업 후에 관심이 더 많아졌어요! 그래서 국기도 그려보고 지도에서 나라도 찾아보고 한답니다. 이집트에도 관심이 많아서 저한테 피라미드랑 스핑크스를 아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키즈엠 그림책 중에 스핑크스에 관련된 책이 있어 읽어 보았어요!
스핑크스는 어떻게 박물관에 갔을까?
스핑크스는 어떻게 박물관에 갔을까?는 역사와 문화를 이해해야하는 이야기지만 아주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즐겁게 읽을 수 있답니다. 역사도 그림책을 통해 이렇게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서좋은 것 같아요!
파라오 - 조각가 - 이집트 사제들 - 투트모세 3세 - 고고학자 - 고대유물부서 - 예술품 운송업자들...... 이렇게 계속해서 반복되는 문구가 재미있습니다.
봄이도 스핑크스가 이집트에서 미국까지 오게되는 과정을 흥미로워했어요! 지도를 보더니 참 멀리 있는데 어떻게 옮겼냐고 해요! 스핑크스가 옮겨지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만날 수 있어서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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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설명으로 자연스럽게 학습이 되네요 | 샤샤 | 2014.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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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스핑크스가 어떻게 생겼으며 어떻게 박물관에 오게되었는지를
반복적인 설명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게 만들어준답니다.
스핑크스, 어렵기만 한 내용인줄알았는데
재미있고, 쉽게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사실 아이뿐만아니라 저두 덩달아 공부가 되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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