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행복모자를 쓰고 행복한 생각들만 하도록 해요! ^^ | 천둥 | 201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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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투덜.. 투덜이 스머프가 생각이 나지만 돌아보면 저를 보는 듯해 조금은 찔리기까지 합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늘 좋은 생각으로 이쁜 말과 칭찬만 해야지! 라고 마음을 먹지만 그게 참 힘들더라구요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면 되는데 자꾸 화내고 짜증내고 투덜거리고 마는 모습이 미안해요
사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보면 제가 더 마음이 가는 책들이 많더라구요. 아이의 그림책, 동화책이지만 어른들도 생각할게 많아져요 자꾸 투덜거리며 잔소리를 계속 하게 되는데요. 아이의 인성에는 그리 도움이 안되는 행동들이지요 ^^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수 있또록 노력을 해야겠어요 자! 이제 행복모자를 쓰고 행복한 생각들만 하도록 해요! ^^ |
투덜부엉이 | 안아맘 | 2014.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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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이벤트라는것에 당첨이되었습니다^^
<아이의 별명을 이야기 나누고 별명이 탄생한 계기 등 어떤 주제로든 이야기나누어 주세요^^
위의 주제로 간단히 이야기를 썼죠^^ 제가 어떻게 썼는지 궁금하시죠^^
주안이의 별명 다들 아시는
♥시크베이비♥
너무너무 시크해서 웃음이 귀했던 우리아들. 백일까지만 정말 단 한번도 웃지않아서 초보맘인 저는 신생아는 웃을줄 모르는지만 알았답니다. 백일정도 지나서 친구아이가 태어났는데 이게왠일? 퇴원후 집에왔을때 방문했는데 시종일관 방실방실.... 우리아이가 웃음이 없었던것이었습니다. 지금 39개월이 된 큰아들. 여전히 밖에서는 시크하지만 집에서는 애교도 많고 수다쟁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책을 넘 좋아해서 아들을 위해 거실을 책장화하며 티비도 치웠지요.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잠이들때면 무엇이 가장 행복했는지 슬펐는지 나누곤 합니다. 이책을 읽고 아이와 교감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시크베이비 주안이의 세세한 후기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사실, 당첨자발표도 잊고있었습니다. 딩동~하고 택배가 와서 펼쳐보니
투덜부엉이 아!!!!! 당첨이되었구나^^ 이런일이 처음이라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주안이나 신나서 방방뜁니다.
투덜부엉이 정말 투덜투덜 잘 될것같이 생겼습니다^^
투덜부엉이는 혼자 나뭇가지에 앉아 왜 다들 행복해하는지 투덜투덜 거립니다
동물친구들이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있거든요. 그때 파랑새가 부엉이에게 행복모자를 가져다줍니다.
부엉이는 파랑새가 모자를 가져다 주는것조차 불만입니다.
소리가 엄~청 크게 투덜거리며 질러줬습니다 사실감있게^^
투덜부엉이의 마지막은 어떤모습일까요? 동물친구들과 어떻게 될까요?^^
왜 미안하다고 이야기했을까요? 내용은 책을 꼭 사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투덜거리고 짜증내고 소리지르는 부엉이의 모습을 보고 주안이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혼자 다시금 읽어보기도 하네요. 놀이학교 다닌 뒤 혼자 읽는것을 더 잘 하고 있는 주안이입니다.
책을 많이 읽어주지만, 혼자만의 시간도 갖게하고 그림을 보고 상상하게 하는것도 저의 역할입니다.
?? 투덜부엉이가 소리질렀을때 주안이의 기분은 좋지 않았더라구요^^
주안이는 언제 화를 냈는지 물어보았더니 동생 율아가 자기물건을 허락도 없이 만졌을때 화가 나서 소리질렀다고 하네요.
화가 날 수도있지만 말을 이쁘게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해주며 엄마인 저도 반성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키즈엠에서는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달려가보세요^^ http://www.kidsm.co.kr/event/miss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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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책/투덜부엉이/투덜부엉이가 되어 보아요 | 라일락 | 2014.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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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키즈엠의 책에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운이 좋게도 키즈엠 서포터즈 4기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4개월 동안 아이들과의 꾸준한 책읽기로 재미있고 흥미로운 키즈엠의 책들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도 부탁드려요^0^
커다란 두 눈, 치켜 올라간 눈썹 모양의 투덜부엉이 그림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좋은 그림책입니다. 키즈엠 네권의 책중 제일 먼저 우리 아이들이 선택한 투덜부엉이........
숲속의 동물들은 모두 행복했어요. 딱 한마리만 빼고요.
바로 투덜투덜 투덜 부엉이였어요~
투덜 부엉이는 잠을 자면서도 투덜거렸지요.
그런 투덜부엉이의 모습이 왠지 밉지 않고, 안돼 보인다는 느낌입니다.
동물 친구들은 투덜 부엉이의 기분을 풀어 주기로 했어요. 파랑새는 자기의 행복 모자를 씌워주고, 토끼는 자기가 만든 행복 노래를 불러주고, 커다란 곰은 꼭 껴안아 주고,
하지만, 그 어느것도 투덜 부엉이의 기분을 풀어 주진 못했지요.
투덜 부엉이의 기분을 풀어 주려다 파랑새가 씌워준 행복모자를 그만 투덜 부엉이가 망가뜨리는 바람에 화간 난 파랑새는
투덜 부엉이가 항상 앉아 있던 투덜 나뭇가지에서 파랑새가 자기의 자리를 비켜주지 않으려 하자,,,,,
그제서야 파랑새의 화난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투덜부엉이는 파랑새에게 미안함 마음이 들었고 다시 행복모자를 주워주며 파랑새에게 사과를 하지요.
그 일을 계기로 투덜부엉이는 숲속 동물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며 기분이 즐거워 지는 이야기입니다. 처음과는 다르게 치켜 올라갔던 눈썹이 예쁘게 내려왔지요? ㅎㅎㅎㅎ
간단한 독후활동을 하기 위해, 솜씨없는 엄마가 투덜 부엉이를 최대한 잘 따라 그려 주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엄마 잘 그렸다고......ㅎㅎㅎ 칭찬에 칭찬을 아끼지 않더군요^0^
아이들이 더 이쁘게 색칠로 마무리해서 투덜부엉이 가면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우리도 한번 투덜 부엉이가 되어 보는거지요^^;;
오빠와 달리 두가지 색상만으로 투덜 부엉이를 완성하는 둘째.......
살짝이 엄마가 내심 걱정이 앞섭니다.......ㅎㅎㅎ
큰 아이것은 엄마가 오려주고, 둘째는 자기가 가위질 하겠다하여 스스로 오려줍니다.투덜부엉이의 형체가 없어 졌어요..ㅎㅎ
둘째는 이 투덜부엉이 가면을 쓰고, 투덜투덜투덜투덜.....하며 얼마나 거실을 돌아 다녔는지요~~^^
멋진 종이 가면을 완성하여 남매가 다시한번 동화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투덜 부엉이는 왜 맨날 투덜투덜 했을까? 하고 물어 보니,
"숲속 동물 친구들이 같이 안 놀아 줘서~~" 라고,,,,,
큰 아이와 작은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너희는 언제 행복하냐고 말이지요~~
첫째는 " 엄마가 화 안낼때......."
둘째는 "엄마가 안아줄때.........."
그러니 아들이 엄마에게 묻습니다...
"엄마는, 너희가 밥 잘먹고 아프지 않을때...."
키즈엠 투덜부엉이는 나의 감정을 표현 하는것도 중요 하지만, 남의 감정을 헤아려 주며 공감해야 또래와의 관계 또는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 나아가선 사회적관계에서 원만한 인간관계가 형성되지 않을까 합니다. 어떤 입장에서 책을 읽느냐에 따라서 생각하는 관점도 달라지게 되는 책입니다. 유아책이지만, 가끔씩 이렇게 어른인 엄마가 읽어 보아도 무언가를 느끼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나는 내 주변 사람들의 감정을 얼마나 잘 헤아려 주고 공감을 해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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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동화책 추천 '투덜 부엉이' 읽고 다른 사람 마음 공감하기!! | 보미마미 | 2014.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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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양도 저도 감정 조절이 잘 안되어 제가 봄양한테 상처주는 말을 할때가 많아요.. 저도 욱하는 성격이라 화가 났을 때 참는다는게 참 힘들더라구요.. 봄양의 감정을 이해해줘야하는데 같이 화를 내고 있는 저를 보면 어이 없을때도 많아요.. 봄이 아빠 말로는 봄양도 제 성격을 닮아 성격이 이상하답니다. 저희 성격 이상한 모녀인가봐요.. ㅎㅎㅎㅎㅎㅎ
상대방을 감정을 공감해 주고 이해해 주는 투덜 부엉이 봄양과 함께 읽어 보았어요! 저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더라구요! 이렇게 아이의 그림책이지만 저한테도 도움이 되는 책들이 많은거 같아요!
투덜 부엉이
요 책은 정말 봄양보다 저에게 먼저 필요한 책인거 같아요! 상대방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해 주고 이해해주려고 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상황이 해결될 수 있다는걸 알려준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친구들이 투덜부엉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어떤 행동을 했는지 이야기 해 보고
봄이에게 질문을 했어요!
친구들이 기분이 안좋을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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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해요. ☆투덜부엉이 ☆ | 홍근홍욱 | 2014.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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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어보고 있는 키즈엠 유아책 <투덜부엉이>를 소개해 드릴께요. 키즈엠의 단행본들은 한 권, 한 권 정말 공들여 만든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만큼 다양한 내용을 예쁜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책들이 참 많답니다. 아장아장 카멜레온(1~3세), 춤추는 카멜레온(4~5세), 피리부는 카멜레온(6~7세) 및 초등저학년, 국내창작인 꿈상자까지 다양하게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어요.
[춤추는 카멜레온 119]
숲 속 동물들은 모두 행복했지만 유독 투덜부엉이만 투덜나뭇가지에 앉아 언제나 투덜거렸어요. 동물 친구들은 투덜부엉이의 기분을 풀어주기로 하지만 과연, 투덜부엉이의 기분은 다들 숲 속 동물들처럼 좋아질 수 있을까요?
키즈엠 유아책 <투덜부엉이>는 책 표지에 나와있는 그림처럼 늘 투덜대기만 하는 한 부엉이의 이야기랍니다. 요즘 우리 6살, 5살 두 아들과 함께 재미있게 읽어보고 있는 그림책이예요.
밝은 햇살이 내리쬐는 숲 속은 정말 평화로웠어요. 즐겁게 노래 부르는 새들과 신나게 깡충깡충 뛰는 토끼들, 여유롭게 신문을 읽는 곰까지 숲 속 동물들은 모두 행복했답니다.
"다들 뭐가 저렇게 좋은 거야!"
이렇게 투덜대는 투덜부엉이 딱 한마리만 빼놓고 말이죠.
동물 친구들은 투덜부엉이의 기분을 풀어주기로 했어요. 먼저 파랑새가 투덜부엉이에게 행복 모자를 씌워 주었어요.
하지만, 투덜부엉이는 파랑새의 모자를 발로 뻥 차버렸어요.
툴툴거리는 투덜부엉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숲 속 동물 친구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하지만 투덜부엉이는 귀찮아하기만 하네요.
과연, 숲속 동물 친구들은 투덜부엉이의 기분을 풀어줄 수 있을까요?
평화로운 숲 속에 사는 동물 친구들 중에서 유일하게 툴툴거리는 투덜부엉이와 투덜대는 부엉이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하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긴 유아책 <투덜부엉이>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봤어요.
평화로운 숲에 사는 숲 속 동물들은 모두 행복하기만 한데 투덜나뭇가지에 앉은 투덜부엉이는 그저 툴툴거리기만 하네요. 왜 그렇게 투덜부엉이는 툴툴대기만 하는 걸까요?
투덜부엉이는 언제나 투덜거렸어요. 심지어 밤에 잠을 자면서도 투덜거리는 투덜부엉이랍니다.
동물 친구들은 투덜부엉이의 기분을 풀어주기로 했어요. 먼저, 파랑새가 자신의 행복 모자를 투덜부엉이에게 씌워 주네요.
"저리 가!"
투덜부엉이가 파랑새의 모자를 발로 뻥 차버렸다며 웃음을 짓는 두 아들이예요. 투덜부엉이는 대체 무엇때문에 이렇게 투덜대기만 하고 친구들의 호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걸까요?
투덜부엉이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숲 속 동물 친구들은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고, 꼭 안아주려고도 하지만 투덜부엉이는 맘에 들지않나 봅니다.
"저리 가, 털북숭이 곰아!"
숲 속 동물 친구들에게 화를 내며 투덜나뭇가지로 날아갔지만 거기엔 투덜대는 파랑새가 이미 앉아있었어요.
"저리 가!"
늘 행복하기만 했던 파랑새가 투덜부엉이처럼 투덜거리고 있네요. 왜 그러냐고 묻는 투덜부엉이에게 파랑새는 투덜부엉이가 행복 모자를 망가뜨렸기 때문이라고 말해줘요.
파랑새의 말에 미안해진 투덜부엉이는 행복 모자를 주워서 파랑새에게 돌려주었어요. 투덜부엉이가 파랑새에게 왜 화를 내냐며 이유를 물어봤던 것처럼 숲 속 동물친구들이 투덜부엉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기 전에 이유를 물어봤다면 이렇게 잘 풀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투덜부엉이야, 넌 언제 행복하니?"
투덜부엉이는 곰곰 생각하더니 잘 모르겠다고 했지만 파랑새의 기분을 이해하는 그 순간부터 어쩌면 투덜부엉이의 기분이 좀 풀렸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키즈엠 유아책 <투덜부엉이>는 평화로운 숲 속에 사는 늘 투덜대기만 하는 투덜부엉이와 투덜부엉이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하는 숲 속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랍니다. 예쁜 그림과 재미있는 내용으로 유아들이 즐겁게 읽어볼 수 있는 그림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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