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 키즈엠 그림책 ☆ 잘 안 보이는 벤자민의 다보여 안경 ☆ :: 무엇이든 볼 수 있는 벤자민의 신기한 안경을 따라 만들어봐요~♬ | 홍근홍욱 | 2014.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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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즐거운 일이 벌어지는 곳, 그곳은 바로 월터와 위니가 살고 있는 울리보텀이랍니다.
월터와 위니의 놀라운 세상이야기가 가득한 동화책 <잘 안보이는 벤자민의 다보여 안경>을 소개해 드릴께요.
매일 신나는 일이 벌어지는 울리보텀으로 오세요~♬
[피리 부는 카멜레온 127]
요즘 우리 두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어보고 있는 동화책 <잘 안보이는 벤자민의 다보여 안경>이예요.
매 순간 즐거운 일이 벌어지는 울리보텀 마을이예요. 이 마을의 언덕 꼭대기에는 예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요. 바로 그곳에 벤자민과 친구들이 사이좋게 살고 있어요.
벤자민은 울리보텀에서 통통 뛰기를 제일 잘해요. 벤자민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도 통통 뛰기랍니다.
벤자민은 언제나 울리보텀 마을 곳곳을 통통 신나게 뛰어다녔어요.
하지만 늘 활기찬 벤자민에게도 한 가지 문제가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통통 뛰기를 하다가 여기 저기에 부딪히는 거예요. 오늘도 벤자민은 통통 뛰기를 하다가 찻집에 앉아 있던 폴리를 들이받고 말았어요.
"벤자민, 안경을 써야 하는 거 아니니?"
사실 벤자민은 좀 떨어져 있는 물건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눈이 잘 보이지 않았어요. 여기저기 부딪힐 뿐만 아니라 길에서 친구를 만나도 잘 알아보지 못했고, 자주 황당한 실수를 저질렀어요.
하지만 벤자민은 친구들 중에서 혼자만 안경을 쓰고 싶지는 않았어요.
다음 날, 벤자민은 용기를 내어 안경점에 갔어요. 벤자민은 시력 검사가 무척 떨렸지만, 최선을 다했어요.
벤자민이 시력 검사를 받는 과정이 참 재미있어요.^^ 월터와 위니의 놀라운 세상이 가득한 울리보텀에서는 매일 신나는 일이 벌어진답니다. 잘 안보이는 벤자민이 안경을 끼게 되면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아주 재미있게 만나볼 수 동화책 <잘 안 보이는 벤자민의 다보여 안경>을 아이들과 읽어봤어요.
울리보텀 마을의 지도를 보면서 벤자민이 살고 있는 곳을 찾아보기도 하면서 아이들과 참 재미있게 읽은 동화책 <잘 안 보이는 벤자민의 다보여 안경>이예요.
벤자민은 울리보텀에서 통통 뛰기를 제일 잘하고, 좋아하는 것도 통통 뛰기랑 더 높이 통통 뛰기라고 해요.
쾅! ~ 벤자민은 통통 뛰기를 하다가 찻집에 앉아 있던 폴리를 들이받고 말았어요.
사실 벤자민은 좀 떨어져 있는 물건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눈이 잘 안 보여요. 화장실도 잘못 들어가는 황당한 실수를 자주 저지르기도 했어요.
하지만, 벤자민은 친구들 중에 혼자만 안경을 끼고 싶지는 않대요.
꽝! 쿵! 퍽!
통통 뛰기를 하다가 여기저기에 부딪히고 마침내 땅굴 속에 박혀버리는 벤자민이예요. 이쯤되면, 벤자민도 어쩔 수 없이 시력검사를 받아야 겠지요.
다음 날, 벤자민은 용기를 내어 안경점에 갔어요. 우리 두 아들도 벤자민과 함께 시력 검사를 받아봤어요.
첫번째 시력검사는 색깔 구별~ 초록, 빨강, 파랑 토끼~ 통과랍니다. 두번째 시력검사는 이 글을 지금 읽을 수 있습니까? ~ 이것도 통과했어요.^^
벤자민이 시력 검사를 받는 과정이 참 재미있게 표현이 되었어요.
시력 검사 결과, 벤자민은 눈이 정말 좋지 않아서 안경을 쓰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안경을 쓰고는 더 이상 벤자민이 좋아하는 통통 뛰기를 할 수 없었어요. 친구들은 그런 벤자민을 위해 특별한 안경을 만들어주기로 한답니다.
예쁜 그림과 재미있는 내용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키즈엠 동화랍니다.
마침내 친구들은 벤자민을 위한 선물을 완성했어요. 그것은 바로, '다 보여 안경'이랍니다.
잘 안 보이는 벤자민에게 딱 맞는 선물인 다보여 안경에는 벤자민을 위한 특별한 장치들이 가득했어요.
다보여 안경에는 놀라운 투시장치도 있어서 벤자민은 친구들의 속옷까지 훤히 볼 수 있었어요. 우리 홍근군 벤자민이 친구들의 속옷을 보고 있으니 우스운가봐요.
다보여 안경에는 밤눈 장치까지 있어서 캄캄한 밤에도 모든 것이 선명하게 잘 보였어요.
벤자민을 부러워 하는 친구들을 위해 위니와 월터는 밤늦도록 뚝딱뚝딱 무언가를 만들었어요.
그것은 바로 신기하고, 놀랍고, 정말 멋진......
멋져보여 안경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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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나쁜게 아니야! | 라이 | 2014.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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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난감이 생기면 " 유치원에 가져갈래 , 친구들한테 자랑할래 " 하는 유치한 유딩. 엄마눈에 이뻐보이는 아이템도 " 이건 친구들이 놀릴껄? " 이라며 뿌리치는 유별난 유딩. 그들에게 세상은 모두 '친구'로부터 시작되고 끝이 나는 듯 합니다.
이제 엄마와 노는 것의 한계를 보이며 친구타령을 하는 아이. 이제 그들에게 친구는 정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요. '친구'의 호불호에 의해 어느 날은 웃었다가 어느날은 유치원 안간다고 떼를 쓰는 아이. 그런 그들에게 친구의 '놀림'은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일꺼에요.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며 친구와의 우정을 쌓아가는 월터와 위니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친구들의 눈을 의식하게 되는 나이. 다른 친구들과 똑같은 모습이여야 안심이 되는 나이. 조금이라도 다른 모습이 있다하면 혹시 그 다름으로 인해 놀림을 받지 않을까 걱정하는 나이.
라이네 7세어린이는 지금 그런 나이, 그런 유치원생입니다.
그런 그녀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나눠봐요. 월터와 위니의 친구들 이야기는 우리 친구들의 이야기와 많이 닮아있어요. 우리는 그래서 벤자민의 고민에 고개를 크게 끄덕이며 공감할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벤자민의 고민은 무얼까?
앙증맞은 그림이 참 귀엽귀엽하지요?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숨은그림 찾기하듯이 그려져있어요. 벤자민은 통통뛰기를 좋아한대요. 개구진 모습이 꼭 우리 친구들 모습같지요?
하지만, 통통뛰기 좋아하는 벤자민에게 조금 문제가 있었네요. 시력이 좋지않아서 잘 안보인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저기 자꾸 부딪치게 되네요. 이런...
책을 보며 아이들이 빵~ 터져서 웃던 페이지. 시력이 좋지않은 벤자민이 이런 황당한 실수를 하기도 했대요. 특히 라이네 두 딸내미들은 이런 정신없는 친구들이 있다면서 이야기 쏟아내기. 더불어 웃음도 쏟아내기^^
그런데, 벤자민은 안경쓰기가 싫은가봐요. 친구들이 놀릴까봐 걱정이 된대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안경을 쓰는 걸 소원하는데 벤자민은 좀 다르네요. 안경을 쓰면 무척 불편하다는 걸 이미 벤자민은 알고 있군요.
어쩔 수 없이 안경을 쓰긴 했지만, 안경덕분에 너무 우울해진 벤자민. 울리보텀마을 친구들은 참 멋진거 같아요. 우울해진 친구를 위해 무언가 궁리를 하네요. 벤자민에게 친구들이 준 선물은 바로 '다보여안경'이예요. 벤자민의 안경에 여러 특수 장치들을 부착했어요. 이제 이 안경은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안경이 되었어요. 게다가 기능이 아주 우수한 대단한 안경이에요.
친구들이 모두 멋진 안경을 쓰고 뽐뽐 뽐을 내봅니다. 울리보텀 마을에 안경축제가 벌어졌어요.
친구의 문제를 보듬으며 슬기롭게 해결해나가는 울리보텀 친구들의 이야기 잘 보셨나요. 이렇게 벤자민의 안경처럼 별나보여서 하기 싫은데 꼭 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을꺼예요. 남들과 똑같은게 좋은거고, 무언가 특별하거나 다른 건 나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바로 요맘때인거 같아요. 그래서 유치한 유딩.초딩이라고 하잖아요. 별거 아닌데 왜케 놀려대는지. 남들과 다름을 나만의 특별함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은 바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데서 시작되요. 그리고 주변 친구들이나 엄마아빠의 도움이 가미된다면 더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겠지요.
자기애와 자존감은 다른 거라는 걸 우리 어른들은 알고 있겠지요. 자기만 사랑하는 아이가 아니라, 자기자신을 돌보고 사랑하며 더불어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랑 많은 아이로 자라나길 우리 모두 소원해봐요. 벤자민과 그 친구들의 아주 바람직한 행동들을 거울삼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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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소중함을 생각해봅니다. | 쌍둥마미 | 2014.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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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보텀이라는 마을에사는 벤자민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사실 벤자민은 시력이 않좋았기에 자주 황당한 실수를 저질렀던것이랍니다.
하지만 친구들중 누구도 안경을끼지않았기에 벤자민의 친구들의 웃음거리가될거란생각에
안경을 쓰고싶지않아했지요!!! 동그란 안경을 맞췄는데 벤자민이 너무 싫어하자 친구들이 고쳐주겠다며
안경을 빌려달라합니다
벤자민 만을 위한선물을 친구들이만들고있어요~
과연 어떤 안경이 나올까요?
울 작은둥이가 선택한 다보여 안경책~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해주는 책이란걸아는지 차분하게 소파에앉아서 한장한장 유심히 그림책을 집중해가며 그림을봐주고~ 동화책답게 내용을 엄마에게 다시금 확인받으며 읽어줬네요!!
그리고는 유치원같은반 친구들에대해서 한명한명 이름을 불러가며 친구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ㅎㅎㅎㅎ |
친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책 | 퓨나 | 2014.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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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끼리 관계와 친구를 생각해주는 예쁜 마음들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에요.
책을 다 읽고 아들과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지난해 기관을 처음 다니게 된 아들은 일년 동안 유치원에서 23명의 친구들과 함께 지내보았는데요.
처음 걱정했던 것보다 잘 적응하는 것 같았지만, 친구들끼리 지내는 것에 있어서는 역시나 조금 서툰 모습이었답니다. 그 점 때문에 유치원담임선생님과 상담도 하고 했는데요, 2학기가 되면서부터는 아이들끼리 조금은 잘 지내게 되어서 마음을 놓았습니다.^^
이제 새학기가 시작되는데요,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반에서 만나 1년을 시작하게 되면서 이 책에 나오는 친구들처럼 서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도와주면서 사이좋게 잘 지내기를 바래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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