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진창 발레리나_넌 특별하단다..!! 개성이 다른 우리..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것부터 시작해요!! | 스타티스 | 2014.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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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이들의 개성을 인정하고 존중해 주어서 그 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하지만 모두가 Yes!라고 말할때 No!라고 말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모두가 똑같은 생각과 행동을 요구할때 남다른 생각과 행동을 보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고요..
또 그런 독특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는 우리의 시선도 곱지 않은게 사실이지요..;;
하지만 그 아이는 남들과 조금 다를 뿐 누구보다도 더 열정적이고 열심을 가진 아이이지요..
또 그 아이의 조금 다른 행동들은 독창적이기까지 해요..
그러나.. 우리는 그런 그 아이의 행동을 고운 시선으로 바라봐 주지 못합니다..ㅠ
그렇지만 좌절하지 않고 그 상황을 즐기며 본인의 생각을 본인 스스로 존중하며 지켜낸 멋진 한 아이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그렇다면 <엉망진창 발레리나>를 읽으며 책 속의 아이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세요.
그리고는 ?우리 아이의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생각과 독창적인 행동들을 인정해 주고 존중해 주세요!! ?그러면 아이도 ?본인을 더욱 사랑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고..
가족의 사랑을 제대로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질 것입니다~!! [그림책/그림책 추천/키즈엠] 엉망진창 발레리나
피리부는 카멜레온 136
글 앤 본윌 / 그림 테레사 머핀 / 옮김 최용은
여자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발레를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표지에서도 보이는 아이가 트리샤라는 오늘의 주인공 아이에요.. 트리샤는 무척이나 발레를 좋아하나 봅니다..
방안 가득.. 발레 용품들로 가득하네요~
언니는 발레를 아주 잘해요..
하지만 트리샤는 발레를 잘 하지 못하지요.. 비옷에 우산을 들고서도 언니는 발레의 우아한 동작이 잘 표현되는데 동생인 트리샤는 그냥 첨벙첨벙 물장난을 치는 것 같네요..^^;;
? 그러다 발레옷을 사러 가게 된 두 자매..!!
언니는 ?분홍색 예쁜 발레복을 골랐지만 트리샤는 초록색 발레복을 선택해요..
정말 그 초록색으로 선택할 것인지 되묻는 엄마에게
보란듯이 "네, 멋있잖아요!"라고 대답하는 트리샤..
트리샤의 남다름은 발레복을 고르는 데 부터 시작되네요..
저희는 셔니가 물건을 고르는 안목이 좀 있는 편인데요..ㅋ
워낙에 예쁜 것을 좋아하고 잘 고르는 아이여서 어쩔 수 없는 천상 여자 아이의 모습이에요..
그래서 셔니파가 남들과 좀 달랐으면..하는 바람으로 무척이나 애를 썼는데
여아는 어쩔 수 없다라는 말을 통감하고 있는 저희 부부랍니다..^^;;
언니의 영향덕에 울 샤니도 예쁜 것에 눈을 띄기 시작해서 언니가 갖고 있는 예쁜 모든 것을 탐하기 시작하여 불란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가끔 보면 언니와는 다른 것을 선택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간간히 볼 수 있어서 이 책을 보면서 조금은 샤니와도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네요..
아직은 어리니 좀더 커 봐야 알겠지만.. 혹시 둘째들의 성향일까요??ㅎㅎ
자.. 드디어 발레시간..!!
다들 예쁜 분홍색의 발레복을 입고 있는 가운데 한눈에 봐도 눈에 띄는 초록색 발레복의 트리샤..!!
트리샤는 그렇게 겉 모습부터가 다른 아이들과는 달랐어요..
그리고 발레 동작을 따라하는 아이들과도 무척이나 다르네요..
그런 트리샤를 보며 선생님은 "엉망이구나."하고 실망하십니다..
하지만 트리샤는 굴하지 않아요..
피아노 반주에.. 선생님의 손뼉에도 박자를 맞추지 못하고 춤을 추지 못하는데도 말이지요..ㅎ 그림만 봐도 다른 아이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트리샤를 발견할 수 있고 그런 트리샤의 어찌보면 엉뚱한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기도 하고
엄마입장에선 안쓰럽고 걱정스러워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앞으로 트리샤가 어떻게 대처해가며 성장해 가는 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발레를 위해선 예쁘게 빗어 올린 머리가 최고지요.. 언니는 아빠가 머리를 빗겨주셔도 동글동글 빵처럼 예쁘게 묶였어요..
마치 백조 같았지요..
하지만 트리샤의 머리는 아빠가 아무리 애를 쓰며 깔끔하고 예쁘게 묶어주려고 해도
삐죽삐죽 뻗쳐서 예쁜 머리가 도저히 될 수가 없네요..
그렇지만 트리샤는 그런 자신의 머리도 마음에 쏙 든다며..
"독특하잖아요!!"라고 웃으며 말하네요..
그래요.. 뭐든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아요..
남들의 시선따윈 문제될 게 아니에요..
때론 우린 몹시 깊은 벼랑끝으로 몰아갈때도 있지만 그런 남들의 시선따윈 접어두고..!!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인정하고 그것을 즐길 줄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다만, 다른 이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다면요..
트리샤는 발레시간에 몸으로 사물을 표현하는 것을 배웠어요.. 하지만 트리샤는 그 어떤 동작들도 제대로 표현해 내지 못해요..
선생님, 어른들의 시선에서는 그랬어요..
그런데 점점 고집불통처럼 보여지기 시작할 수 있는 트리샤를 피아노치는선생님은 남다른 시선으로 봐주기 시작하시는 것 같아요..
트리샤의 남다름을 이제는 이해하고 인정해 주실까요?
셔니는 그런 엉뚱해 보이는 트리샤의 행동이 마냥 재미있습니다~
트리샤의 동작들을 따라해 보며 너무 웃기는 것 아니냐며 좋아하네요..ㅎ ? 그러면서 본인은 트리샤의 언니처럼 우아하고 예쁜 발레 동작을 잘 할 수 있다며
직접 시범을 보여주시기도 했어요..ㅎㅎ
그래.. 너는 발레동작들을 참 잘하더라.. 셔니는 발표회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모습으로 발레를 해주었던 적이 있어요.. 셔니는 발레처럼 예쁘고 우아한 모습들을 참 좋아하고 즐겨하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트리샤처럼 조금 서툴고 다른 모습이 마냥 이해가 되지는 않는 듯 해요..;; 하지만 남들과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다시 한번 이야기 해 주었네요..
? 결국 발레 공연이 있는 날..
언니는 예쁜 옷을 입고 요정 역을 맡아서 열연을 해요.. 하지만 트리샤는 바위 역을 맡았네요.. 그런데 트리샤의 표정이 좋지 않아요.. 트리샤도 무대에 서 보니 남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에 실망한 걸까요?
트리샤는.. 바위 역을 하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하네요..
그래요.. 트리샤는 남들과 다른 모습을 한 자신에게 실망한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기가 힘들었던 것에 적잖은 실망감?같은 것을 느꼈던 거에요..
트리샤는 단순히 남들과 다르기만 한게 아니라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아이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남들과 다름.. 개성이 강한 아이라는 것이 인정될 수 있고 그 모습을 다른 이들도 좋아해 줄 수 있는 것이겠지요..
열심이 없는 막무가내 모습은 그 어떤 누구도 좋아해 주지 않을 거에요..
우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모습을 일깨워 주어야 할 것 같아요..
발레 공연을 마친 언니는 선생님께 "나의 어여쁜 발레리나에게 사랑을 담아."라는
칭찬의 메시지와 함께 꽃다발을 받았어요..
그리고 트리샤는 누런 상자를 받았네요..ㅎㅎ 그 상자에는 "넌 특별하단다!"라는 메시지가 있었어요.. 그리고 선물도요.. 아주 멋진 선물이라네요.. 그 선물로 인해 트리샤는 이제..
발레리나가 아닌 따닥따닥 소리가 나는 구두를 신고
춤을 추는 탭 댄서 랍니다~!!
아.. 책의 결말을 보고는 정말 기분이 좋아졌어요~^^ 책을 보면서 엄마 입장에서 사실 내 아이가 남들과 상당히 다름에 대해 인정하기가 참 쉽지 않던데
그 아이가 상처받지 않고 자신의 특별함을 잘 발견하고 노력하여
멋진 모습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ㅎ
그러면서 또 한번.. 아이의 능력과 긍정적인 마음을 키워 주기 위해서는
아이의 개성을 이해하고 존중해 주는 것이 얼마나 필요하고 중요한지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우리는 때로는 아이의 감정이나 사고 방식등을 부모가 기대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주려고
부모 마음대로 결정하고 그 틀에 맞춰 교육하려 할때가 있지요..
하지만 이 세상 모든 아이가 같은 삶을 살 수는 없어요..
그것을 인정하고 존중해 줄 수 있을 때..!!
나와 아이의 삶은 더 행복해지고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아이의 개성과 적성을 이해하고 인정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럴때.. 아이의 마음도 몸과 같이 성장할 수 있어요.
이해와 사랑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키워야 하겠습니다..
"넌 특별하단다..!!"
하지만 넌 왜 남들과 다르지 않니?
왜 개성이 없니?라는 말로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거나 스트레스를 주는
어리석은 부모의 모습을 보이진 않으시겠지요??ㅎ
울 셔니처럼 책을 읽고도 자신은 책속의 언니처럼 발레를 잘해 낼 수 있고 여전히 예쁜 것이 좋다고 말하는 그녀를 인정하는 것도 개성을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
[ 키즈엠 ] 엉망진창 발레리나_ 아이에게 자존감을 키워주는 책~ | 디노쭌맘 | 2014.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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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은 자기가 잘 못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아예 하지 않으려고 해요.. '실패'나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성향을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이의 '자존감'을 길러주기 위한 책들을 많이 읽혀주고 있어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키즈엠의 "엉망진창 발레리나"에요~
키즈엠 "엉망진창 발레리나"
언니는 발레를 잘하지만 트리샤는 언니와는 달라요.. 언니는 이쁜 분홍색 발레복도 입고 발레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박자에 맞춰 멋지게 춤도 추지만..
트리샤는 빨간색 발레슈즈, 허리에 보라색 줄이들어간 초록색 발레복과 양말을 선택하고 멋진 춤을 추지는 못해요~~~ 불빛을 표현할때도 친구들과는 다르게 두손을 빙빙 돌리며 반짝 반짝 빛나게 표현했어요.. 선생님이 깜짝 놀라 큰 소리로 트리샤를 불렀어요~ 발레공연때 언니는 에쁜 요정역이였는데 트리샤는 바위 역이에요~ 바위 역을 하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어려운 일이에요~ 언니는 장미 꽃다발을 받았어요.. 트리샤는 누런 상자를 받았어요.. 상자에는 "넌 특별하단다!" 라고 쓰여 있었어요. 언니는 발레리나에요.. 그리고 트리샤는 멋진 탭댄서가 되었답니다. 아이들과 다른 그림을 그렸다고 실망하는 울 쭌에게 딱 좋은 책이네요.. 친구들과 달라도 쭌의 그림도 특별하다는것을 가르쳐주니..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며 좋아하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자존감을 키워줄수 있는 책이랍니다~
쭌과 함께 "엉망진창 발레리나"를 읽었어요` 쭌도 멋진 탭댄스하고 싶다고 하네요. ^^ 아쉽게 실내에서 신을수 있는 구두가 없어서~~ ㅋㅋ 대신 오늘 미술로 생각하기에서 만든 멋진 패션복 입고 선글라스 쓰고 지팡이도 짚었어요~
자존감을 키워주는 책이기도 하지만. ^^ 발레를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에게는 더더욱 재미난 책이 될거 같아요~ |
엉망진창 발레리나~뭐든지 자기가 잘하는게 있다는걸 알려주는 긍정의 메세지를 전해요 | 가은예은맘 | 201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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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발레를 아주 잘해요 하지만 난 아니예요~
엄마와 함께 발레 용품을 사러갔을때도 언니는 예쁜색깔의 발레용품을 고르고 트리샤는 초록색 발레복을 선택하죠~ 엄마는 정말 그 초록색 발레복 할꺼냐며 ㅋㅋㅋ 물어보구요~
제게도 요런 일 많이 생기곤 하는데 딸이 둘이지만 워낙 취향 또 스탈이 다르다보니 저런 비슷한 상황 생겨요 ㅋㅋ
다음날 발레 수업시간 친구들과 많이 다른 모습의 트리샤지요~
박자에 맞춰 춤을 추지 못하구요~
발레가 취향에 안맞는거겠죠~각자가 자기가 하고싶은게 있고 또 잘할수 있는게 있으니까~ 그래도 자식 키우는 부모입장에서는 뭐든 하게 해주고 싶고 경험하게 해주고싶은게 부모맘인거 같아요~
언니는 마치 백조처럼 예쁘지만 트리샤는 머리가 삐죽삐죽~ㅎㅎ
얌전하고 여성스러운 언니와 달리 조금은 털털한 트리샤 꼭 우리집 두 공쥬들 같네용 ㅎㅎ
발레공연에서 언니는 요정역을 맡아서 예쁘게 춤을 추지만~
트리샤는 바위역을 맡았어요^^
순간 울 공쥬 웃음 빵 ㅋㅋㅋ 저도 바위 역 맡은 트리샤가 귀엽더라구요~
공연이 끝난 후 트리샤는 따닥따닥 소리가 나는 구두를 신고 춤을 추는 탭 댄서가 되었어요~
여기서 울공쥬~~ 하는 말
엄마~~ 뭐든지 자기가 잘하는게 있는거지!! 그런데 탭 댄서는 뭐야? 묻더라구요~ 탭 댄서에 대해 설명해주고 즐겁게 책읽기 마무리했어요~
그리고 덧붙이는 말 엄마 ~ 발레 다시하고싶다고 ㅋㅋㅋ
트리샤와 언니가 마치 우리집 두 공쥬들을 보는것같은 느낌이라 저도 같이 즐겁게 읽었네요~
/키즈엠 서포터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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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발레리나 ^^ | 하뽕맘 | 201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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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책은 그동안 제가 우리 하뽕이의 개성을 얼마나 이해하고 존중해주었는지 뒤돌아 보게 해주는 의미있는 동화책 이랍니다. 키즈엠 유아책은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부모에게도 어느정도의 지침서가 되어 주는것 같아 저도 많은 도움을 받는것 같아요.
키즈엠 유아책, 동화책 - 엉망진창 발레리나
실제로 이 유아책은 그림이 너무 귀엽고 재미난것 같아요~
우리 하뽕이는 남자 아이라 그런지 발레를 잘 모르더라고요. 이번 동화책을 통해 발레를 하나 배웠어요~ 뿌듯~ ^^ 트리샤는 실수를 반복합니다. 무표정한 선생님의 표정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드나봐요 ^^;;
친구와 부딪히는 주인공 친구를 보자 "어이쿠 부딪혔나봐.." 합니다. 이런모습에도 재미있다고 깔깔 거리며 웃는걸 보니 아이들은 정말 순수하고 귀여워요~ㅎㅎ
개성강한 트리샤는 본인과 너무 잘 어울리는 탭댄서가 되었어요~
이 동화책을 읽다보니 제가 만약 트리샤의 부모님이나 선생님이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과연 나는 이 동화책속의 선생님과 다르게 반응을 할수 있을까 싶어요.
아이의 능력과 긍정적인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아이의 개성을 이해하고 존중해 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생각이나 행동은 모두 부모가 기대하는 방향으로 향할수 없죠. 그런데 그걸 알면서도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강요하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부모가 해야 할일은 아이의 개성과 적성을 이해하고 인정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아이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마음으로 교육하고 양육해주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
엉망진창 발레리나 - 아이의 개성을 존중해 주어요! | 보미마미 | 2014.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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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 키즈엠 그림책 / 유아도서 / 단행본 / 유아 단행본 추천 / 유아 그림책 추천 / 발레
책이 도착했을때 발레 이야기라 봄양이 좋아했던 책이에요! 며칠전부터 엉망진창 발레리나 책 읽어달라고 저를 졸졸 따라다녔답니다. 이제 글자를 제법 알아서 책 제목 정도는 읽을 수 있더라구요! 정말 다행이에요! 봄이 아빤 봄양 한글이 늦다고 저한테 한글 좀 가르쳐 주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학교 가기 전에만 알면 된다는 생각이고..
엉망진창 발레리나 ? 언니처럼 잘하지 못하고 친구들과 다르지만 트리샤는 실망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요! 트리샤는 평범하지 않은 꼬마 발레리나랍니다. 개성이 많은 발레리나죠..
저도 책을 읽으면서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저의 기준에 맞춰서 봄이를 키우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걱정도 들고요!! 봄이의 능력과 긍정적인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봄이의 개성을 이해하고 존중해 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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