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토끼 아빠는 펭귄? 나는 토펭이!!!! | 라이 | 2014.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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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카멜레온 - < 엄마는토끼♥아빠는펭귄 나는 토펭이! > 랍니다. < 엄마는토끼♥아빠는펭귄 나는 토펭이! > 는 이렇게 로맨틱하게 시작을 해요. 육지와 바다의 동물 , 달라도 너무 다르게 보이는 두 동물의 로맨스~오우~ 토끼와 펭귄이 사랑에 빠졌습니다... 후후훗. 그래서? 결혼하고 당연히? 후후후훗?
알 하나가 태어나지요. 토끼와 펭귄을 반반씩 닮은 토펭이가 태어났어요.
이거 너무 어린아가들 수준아이야 했다가니 우리집 7세 9세 어린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자 그래 그림 따위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너희들 마음에만 쏘옥 들면 되지. 참 좋다 그림~ 그리고 몇 줄 안되는 줄글도 참 좋다~
왜 이 페이지에 열광하는 걸까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7세어린이는 이 페이지를 매일같이 오며가며 들쳐보고 키득거리고요, 9세어린이는 이 페이지를 재구성해서 그림으로 그려두기도 했지요.
토펭이는 엄마아빠의 사랑을 듬뿍받으며 자라서 그런지 자존감이 높은 녀석 같이 보이다가도 또 어느 순간에는 무너져 이런 괴로운 심경을 낙서로 표현하기도 하고 엄마아빠에게 떼를 써보기도 합니다. 다르긴 참 별나게 다르게 생겼다 그쵸? 귀는 길고 팔은 짧은 펭귄인 이런 내 자신이 어디에 쓰임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토펭이예요.
고민하는 토펭이앞에 위험상황이 펼쳐집니다. 바로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다는 늑대가 나타난거에요. 하지만 토펭이는 토끼엄마의 장점을 받아 땅위에서 아주 잘 뛰지요. 달리기라면 토끼가 선수니까요. 도망가다가 바다에 다다르자 이번엔 펭귄아빠의 장점을 또 살립니다. 냅다 다이빙해서 물속을 가르는 토펭이의 모습은 속을 뻥 뚫어주는 시원한 맛이 있지요.
늑대를 따돌리고...... ( 따돌린다는 의미를 잘 모르는 7세는 여전히 늑대가 쫒아오는 중이라며 걱정하더군요 ) 마을로 돌아오자 분위기가 전과는 사뭇 다르지요? 이제는 마을의 영웅이 되었네요. 모두들 기피하던 토펭이를 이제는 영웅이라고~ 토펭이는 어떤 기분일까? 어떻게 살까? 차암 궁금합니다.
토펭이를 위한 축제에서 토펭이는 거북처녀를 만나요. 오호호호호 러브러브~ 토펭이와 거북 = ??
자신과 다르다고 비난하거나 수군거리지 않기, 또 남들과 다르다고 기죽지 말기. 자신에 대해 잘 알기 그래서 장점과 단점을 모두 잘 파악해서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살리는 노력을 해보는 우리가 되보자 ............ 좀 어려운 이야기일까요? 아니요. 참 쉬운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우리집 7세어린이는 < 장점, 단점 > 낱말뜻부터 배우고 시작했습니다.
누구나 잘하는 것이 하나쯤은 꼬옥 있다는 것 다시한번 마음에 새겨보고요, 나와 다른 모습이 나쁘거나 비난받아야할 일이 아니라는 걸 알아요. 그리고 혹여 남과 다른 모습에 슬퍼하는 친구가 있다면 마음이 작아지지 않게 크게크게 키우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면 어떨까 싶어요.
이 책은 7세.9세 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답니다. 이야기 주제는 장애, 편견 그리고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했어요. 이 책을 접하는 다른 친구네는 어떤 이야기들을 나누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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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좋아하는 토펭이!!^^ | 쌍둥마미 | 2014.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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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처음에 함께하지않던 작은둥이도 이야기소리를 귀담아듣다가는 이내 동화책앞으로 달려오게되는 키즈엠유아책의 마력~~~~^^ 아이와 함께 토펭이에대해서 이야기해보세요! 책을 읽는 과정도 과정이지만 토펭이책은 이후에도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지 이후 계속되는 토펭이 이야기가 책을 연상케하는듯하네요~~~ |
엄마는 토끼 아빠는 펭귄 나는 토펭이! | ysm2354 | 2014.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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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의 신권 <엄마는 토끼& 아빠는 펭귄, 나는 토펭이!>
키즈엠 책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딸, 엄마인 제가 봐도 너무 좋아요. 늘 도서관 가면 키즈엠 책부터 살핀답니다 ㅎㅎㅎ
그 이유는 맑고 밝은 색감, 다양한 소제와 주제 등등이 있지만 저는 참신한 내용을 꼽을 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들 책을 여러권 읽어주다보면 다른 출판사지만 비슷한 책 내용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키즈엠 책들은 늘 새롭고 재미있습니다.
그중 하나 나는 토펭이! 어떻게 다른 동물 사이에 새로 태어난 동물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 참 재미있는 상상입니다. 토펭이는 이렇게 아빠 펭귄과 엄마토끼 사이에서 태어납니다. 알에서 빠지직 태어나는 모습도 너무 귀엽고 웃기죠? (메롱~^^)
다른 친구들과 다른 모습에 디른 시선을 받지만 토펭이는 자신감을 가지고 주눅들지 않아요. 제가 아이에게 가르치고 싶은 부분입니다.
자신이 남과 다르다고 해서, 혹은 부족한 면이 보여지더라도 당당하고 자신있게 살아가라고요.
어쩌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니 이해도 더 쉽겠죠?
토펭이는 토끼의 재빠름과 펭귄의 빠른 수영실력으로 늑대를 물리치기까지 합니다.
결국 남과 다른 점이 오히려 누구도 하지 못할 일을 해낸 셈인데요~
어른들도 마찬가지란 생각이 듭니다.
어렸을 때보다 점점 자라면서 편견이 생기고 이기적인 잣대로 사람을 평가하는 일이 많은데요.
그래서 무조건 남과 비슷하게 똑같이 따라하는 습관이 생기게 되는 것 같아요.
남과 다른 자신의 모습을 부각시키고 강점으로 발전 시킨다면 더 자신있게 살아가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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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다른 모습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특별한 존재 나는 토펭이 | 가은예은맘 | 201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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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토펭이~ 토끼엄마와 펭귄아빠가 만나 나온 아기가 바로 귀여운 토펭이예요~ 토끼인것같으면서 펭귄인거 같은 ㅋㅋㅋ 요거 울 공쥬랑 재밌게 읽은 책이네요~
토끼와 펭귄은 사랑에 빠졌고 결혼했어요~ 그리고 토끼와 펭귄을 반반씩 닮은 토펭이가 태어났구요
토펭이의 모습이 다르니까 마을의 동물들은 함께 놀지 않았어요~ 토팽이는 늘 혼자였어요~
그림 귀엽죠 ㅋㅋㅋㅋ 토펭이의 마음이 느껴지는 듯한 그런 그림이예요~ 남드로가 다른 자신이 싫은 토팽이~ 외계인이래도 괴물이래도 참 귀여운듯 ㅎㅎ
그런데 늑대가 토펭이를 잡아먹으려고 했고~ 토팽이는 토끼처럼 빠르게 뛰어달아났고 펭귄처럼 바다로 다이빙했지요~
남들과는 다른 자신의 모습이 싫었지만 위험한 순간 그 다른모습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날수가 있었죠!!
토펭이가 마을을 구했다며 마을 동물들은 잔치를 벌리고 그곳에서 예쁜 거북이를 만난 토펭이 ㅎㅎ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고 그리고...... ㅎㅎㅎ
이번엔 어떤 귀여운 녀석이 나오게 될까요?^^
읽는내내 귀여운 토펭이 모습에 울 공쥬랑 같이 웃으면서 본 책 같아요~ 게다가 마지막 장면도 웃음을 주고~ 다 읽고 나서 아빠에게 얘기까지 해주던 공주~ 귀여운 토펭이가 좋다네요~
[울 공주랑 독후활동하기]
휴지심 이용해서 토펭이의 멋진 귀를 만들어봤어요@
갑자기 버려진 휴지심을 보더니 우리딸 ~ 요걸로 토펭이 귀를 만들면 되겠다며!! 만들고 보니 토펭이 귀로 딱이네요!!
토끼 엄마와 펭귄 아빠가 만나 토펭이가 나왔어요! 이름도 귀여운 토펭이 우리 공쥬가 귀엽게 그려줬네요 |
[유아책 추천/키즈엠] 나는 토펭이! | 행복가득 | 201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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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책 추천/키즈엠] 나는 토펭이! 토펭이 쿠키 만들기, 요리활동
유아그림책 키즈엠 나는 토펭이를 읽어 보았어요~^^ 요거 요거 완전 그림이 귀여워요..내용도 공감이 가고 말이죠~ 엄마는 토끼, 아빠는 펭귄...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바로 토펭이랍니다. 토끼인지 펭귄인지..그 모습이 참 이상하면서도 또 귀엽기도 하네요..ㅎㅎ
울 딸아이 토펭이의 모습이 마냥 신기하나봐요..ㅎㅎ 귀여운 동물그림으로 책표지에서부터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데요. 울 딸아이와 함께 읽어보도록 해요^^
더운 여름날, 토끼와 펭귄이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답니다. 그렇게 둘이 결혼을 하고....
아기가 태어났어요~ 그 이름은 바로 토펭이~ 조금은 토끼 같고..조금은 펭귄 같은..ㅌ토끼와 펭귄을 반반씩 닮은 토펭이~!!! 울 딸아이 토펭이라는 말에 아주 신이 나서 하하호호..ㅎㅎ
다른 동물들과는 다른 모습의 토펭이를 보고 수군대는 동물들ㅠㅠ 위험한 아이라면 함께 놀지 않아서 늘 토펭이는 혼자랍니다. 하지만 남들과 다른 자신이 좋은 토펭이.... " 나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위대한 토펭이야! " 다른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가지고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토펭이의 모습이 멋진걸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씩씩한 토펭이 멋져요~
하지만 가끔은 남들과 다른 자신이 싫기도 한 토펭이~ 특별한 모습 때문에 놀림을 받는다면 아마 대부분 이런 생각을 하겟죠^^;;
바닷가에서 돌아오는 길에 늑대를 만난 토펭이... 토펭이는 토끼처럼 빠르게 뛰어 달아났지요.
그리고 또 펭귄처럼 바다로 다이빙을 하고.. 바닷속을 씽씽 헤엄쳐 도망치기 바뿌네요~ㅎㅎ
늑대를 따돌린 토펭이가 마을을 구했다며...동물들이 모두 모두 좋아하네요. 마을의 동물들은 토펭이를 위한 잔치를 열었고... 그리고 또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자신의 생김새가 다른 동물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놀림을 받곤 했는데요. 다르기 때문에 또 다른 특별함을 가질수 있었고... 자신의 다름을 인정하고 자신감 가지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잘 헤쳐 나갈수 있는 용기를 얻을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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