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엠] 반짝반짝 동전 씨앗 | 긍정마인드 | 2014.11.25 |
|
|
돈을 너무 빨리 알아버린 아이들
4살 둘째만 해도 슈퍼에서 맛난 과자를 사먹을 수 있는 돈을 너무 좋아한다.
어릴때부터 돈의 가치, 돈의 소중함을 꼬옥 알려줘야하는데
<반짝반짝 동전 씨앗> 은 어린 아이들이 읽기 딱 좋은 경제동화같다.
반짝반짝 빛나는 100원 동전이 그려져 있는 책
당연 아이들이 넘 신기해하며 돈이다~ 를 외친다 ㅋㅋㅋ
숲 속 아이들이 뛰어놀고 간 자리에 딸기처럼 생긴 무언가가 떨어져있다.
다람쥐 토토와 초초가 이 물건에 관심을 보이며 지퍼를 열어보는데 그 안엔 반짝반짝 동전들이 들어있다.
동전을 처음 본 토토와 초초는
이건 분명 씨앗일 거야! 이걸 심으면 나무가 자라고, 반짝이는 씨앗이 더 많이 열리겠지?
라 생각하는데..
반짝반짝 열매는 사람들이 필요한 물건들을 살 때 쓰는 돈이라는걸 알게된다.
돈의 종류가 많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돈을 어디서 나는 걸까? 너희가 숲 속을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먹이를 구하는 것처럼, 사람들도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벌어
너희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땅굴에 도토리를 모아 두는 것처럼, 사람들도 나중에 정말 필요할 때 쓰기 위해 돈을 저금해
이렇게 돈이 무언인지 돈의 가치를 알게된 토토와 초초
돈을 잃어버린 아이가 속상해 할꺼란 생각에 시무룩해지는데..
" 아, 찾았다! 내 지갑이야!"
지갑을 잃어버린 아이가 다행히 지갑을 다시 찾았는데..
어??
지갑 속에 들어 있는 도토리는 뭐지??
도토리와 몰래 바꾼 반짝 반짝 빛나는 동전을 보며
기뻐하는 토토와 초초이다 ㅎ
? 동물들이 먹이를 구하고 겨울에 먹을 먹이를 저장하는 것에 비유해
사람들이 일을 해 돈을 벌고
만약을 위해 돈을 저금하는 일을
이해하기 쉽게 그려낸 장면이 너무나 맘에 들었다!
? 돈!
너무 막쓰지도 너무 안쓰지도 않는
잘 쓰고 잘 모으는 아이들이 되길바란다!!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