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로 가는 여행은 어떤 느낌일까요?"라는 짧은 문장은

 책을 읽으며 아이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도와줘요.

시간이 쫒기듯 책을 읽다보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걸 깜빡할 때가 있는데요,

이렇게 물어보는데 어떻게 말을 안해요~ ㅎㅎㅎ

별이와 기차를 타고 어디를 갔었는지, 유람선을 탔던게 기억이 나는지,

비행기를 탔을 때 기분은 어땠는지

하나 하나 물어보고 아직 타보지않은 헬리콥터 탑승에 대한

 무한 궁금증도 표출해보았지요.

그때 나타난 아빠의 헬리콥터 탑승기 자랑은 음...

별이의 눈을 반짝이게했고 엄마는 질투의 총알 뿅뿅!!! 

여행을 떠나면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의 모습들,

여행을 떠나기전에 준비하는 모습들뿐 아니라

교통수단들을 통해서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

그리고 안전을 위한 팁, 여행의 준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가볍게 알려주고 있어요.

동글동글 귀여운 느낌의 그림과 짧은 문장들이 어울어져

 어린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없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해주고파서

발로뛰는 영재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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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탈것들에 대한 안전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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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알려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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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도 교육이 필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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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맘은

키즈엠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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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타고 여행갈까? 를 아이들과 함께보고

다양한 탈것들도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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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칙도 배워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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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물어보았어요~

우리는 무엇을 따고 여행가요~??

아빠자동차요~~ ㅎㅎ

정답이예요~^^

영재맘네집 여행을 담당하는 자동차!

여행가기 전에는 자동차 타이어도 보고,청소도 하면서

안전전검을 꼭 해야해요~

이렇게 키즈엠 도서/ 무엇을 타고 여행갈까? 에서

아이들에게 여행을 하면서 필요한 안전수칙들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좋아요!

내년에는 저희아이들도 비행기를 타볼 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들이 실제로 비행기를 보면 어떨지~??

정말 궁금해요~

비행기 탑승전까지 짐도 따로 붙이고

승무원들의 안내를 받아서~타는 법도~

그림으로 잘 나타나 있어서 좋아요!

자동차 만들기

아이가 책을 읽다가 자동차 만든다고 해서

만들기 타임! 했어요~^^

색종이로 자동차 모양 오리고

종이박스 오려서 동그란 바퀴도 만들고

자동차에 창문도 그려주고

우리 가족 한사람 한사람 다 그려넣고 있어요~^^

블록을 이용해서 기차 만들기

바퀴달린 블록 위에 기차를 만들어 주었어요!

딩딩딩딩~~~~ 기차소리도 흉내내보면서

기차놀이도 즐겁게~~^^

바다에서는 멋진 배를 타고  여행을 해요~^^

동물친구들이 탄 배를 만들어서~

함께 바다여행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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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무엇을 타고 여행갈까?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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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계절 가을~~~ 영재맘네는 비행기,자동차,배,기차 여행 재미있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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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것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그림책 [키즈엠] 무엇을 타고 여행 갈까?

1년 중 여행가기 가장 좋은 달은 선선한 바람이 불고 단풍이 최고조에 달하는 10월이 아닐까 싶어요!

소중한 가족과 여행을 가기 전, 미리 읽어보면 좋을 그림책이 있어서 소개해요!

아무래도 여행을 가려면 도보여행도 있긴 하지만 대개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가쟎아요~

그래서 특히 탈것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키즈엠] 무엇을 타고 여행 갈까?를 추천하네요!

[키즈엠] 무엇을 타고 여행 갈까?

글 헬렌 마틴 · 주디스 심슨 / 그림 셰릴 오르시니  / 옮김 김영미

흔히 여행을 갈 때 타는 교통수단을 떠올리면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자동차, 버스, 기차, 배, 비행기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키즈엠] 무엇을 타고 여행 갈까? 표지를 보니 그것 외에도 열기구, 요트, 캠핑카도 보여서 그외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네요!

여행은 즐거워요.

길 따라, 철길 따라,

물 위로, 하늘 위로,

여기저기로 떠날 수 있어요.

여행을 떠나기 전 가장 고민되는 것이 바로 숙박과 교통편인데요~

이런 고민에 앞서서 여행의 설레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탈것을 좋아하는 아들은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보다는 난생 처음 보는 모노레일과 전차 그림을 보고 이게 뭐냐고 당장 타러 가자고 난리였네요!

길을 따라 여행을 해 볼까요?

철길 끝에는 어떤 곳이 나타날까요?

물 위로 가는 여행은 어떤 느낌일까요?

하늘을 날아가면 더 신나겠지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앞표지를 보면서 상상하던 다양한 탈것들이 등장을 해요.

일반버스만 상상했는데 이층버스도 등장하고,

제가 대학시절 자전거를 타고 4박 5일간 제주도 해안도로를 따라 여행했던 기억은 못 한 채 자전거를 빼먹고 있었네요!

육지여행을 위한 탈것에 기차도 당연히 나오고~

물 위 여행에는 여객선 뿐만 아니라 요트, 스쿠버다이버를 태우고 가는 작은 통통배도 등장해요~

예전에 호주에서 스쿠버다이버 자격증을 땄던지라 책 읽으면서 엄마의 무용담(?)도 슬쩍 이야기하다보니 글은 달랑 한줄인데 한 페이지 넘어가기가 쉽지 않네요.

하늘을 나는 탈것도 비행기 뿐만 아니라 헬리콥터도 보이네요!

저희집은 김포공항 근처라서 비행기를 하루에도 수십대씩 보다보니 아들이 비행기를 타는 이 그림을 제일 좋아하더라구요!

물론  [키즈엠] 무엇을 타고 여행 갈까?는 탈것에 대해 소개하는 그림책이 아니라 여행을 가기 위해 수단으로 사용하는 탈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여행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자세에 대해서도 언급을 해요.

여행을 하기 위해 자동차 점검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행에서 안전은 무척 중요한데 어떤 규칙을 지켜야 하는지~

우리가 무심코 넘기던 것들에 대해서 조목조목 그림과 함께 자세히 알려주네요.

그런데 책의 주제에서 살짝 벗어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갑자기 탈것들의 소리를 들어보자는 내용이 나와요.

그래서 [키즈엠] 무엇을 타고 여행 갈까?는 여행을 가기 전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추천보다 탈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이에요.

아들은 다른 탈것들의 소리는 여러번 들어봐서 익숙한데 전차는 생전 처음 보는 거라서 어떤 소리가 나는지 궁금해하더라구요!

마침 제가 호주 멜번에서 전차를 타본 적이 있어서 그때 찍은 사진과 함께 소리도 들려줬는데 본인도 타고 싶다고 생떼를 써서 당황스러웠어요.

아무래도 돈을 많이 벌어서 호주로 가족여행을 다녀와야할 것 같아요!ㅋ

여행은 어디서든 즐길 수 있어요.

길을 건널 때도,

다리를 지날 때도,

하늘 위에서도,

바다 아래에서도,

5살 아들이 앞표지의 제목을 읽으면서 "엄마, 걸어서도 여행을 갈 수 있쟎아~"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역시 책 중간에 도보로 여행을 하는 모습도 살짝 비춰지네요!

호기심이 많은 아들은 열기구와 잠수함을 보자마자 자기도 타고 싶다고 난리가 났어요!!!

열기구와 잠수함은 저도 타본 적이 없는데~ 정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타보고 싶은 탈것들이라서 아들과 신이 나서 어디로 여행을 가면 이것들을 탈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눠 봤어요.

동물을 워낙 좋아해서 사파리하면 떠오르는 아프리카에 꽂혀서 사는 아들인지라 아프리카에 가면 탈 수 있다고 아프리카에 가고 싶대요!

그런데 아프리카에 잠수함이 없을 것 같다니깐 러시아,미국,중국,말레이시아 등등 자기가 아는 나라 이름은 하나씩 다 튀어 나오네요!ㅎ

여행은 둥글게 도는 거에요.

버스 바퀴가 돌고, 자전거와 기차 바퀴도 돌아요.

헬리콥터 날개와 비행기 프로펠러도 뱅글뱅글 돌아요.

배에서는 닻줄과 밧줄을 둥글게 감아요.

여행은 둥글게 둥글게 돌고 돌아요.

저는 이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이 페이지가 제일 마음에 들더라구요!

' (중략) 지구는 둥그니깐 자꾸 걸어 나가면 온 세상 어린이들 다 만나고 오겠네! (중략)' 노래가 떠오르기도 하는 내용인데~ 여행을 좋아해서 그런지 참 마음에 와 닿아요!

아들은 아직 지구본을 본 적 없는터라 집을 출발해서 둥글게 돌면 어디가 나오냐고 자꾸 묻네요.

아들의 질문에 대답을 하려면 전 세계 일주라도 계획해야할 것 같아요! 

여행을 하면 고마운 사람들도 만나기도 하죠!

그래서 여행을 한다는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지나봐요~~

마지막 장도 첫 장과 마찬가지로 여행은 즐거워요.라는 말로 마무리를 지어요!

여행은 둥글게 도는 거에요.라는 앞장 내용과 이어지는 기분이 들면서 일단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자꾸 들게 하는 그림책이에요!

물론 5살 아들은 눈에 보이는대로, 탈것들에 집착해서 비행기를 타면 어디로 가고, 배를 타면 어디에 가는지에만 관심을 보이지만 말이죠~

탈것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그림책 [키즈엠] 무엇을 타고 여행 갈까?

여행을 갈때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세요? ㅎㅎ

제일 많이 이용하는 자동차부터, 기차, 버스, 비행기, 배, 헬리콥터등

탈것에 흥미를 많이 가지고 있는 우리 아이에게

[키즈엠] "무엇을 타고 여행갈까?"를 함께 읽어보았어요~^^

글 헬렌 마틴.주디스 심슨

그림 셰릴 오르시니

옮긴 김영미

표지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것 등장에 여행을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자동차는 자주 이용하는 여행수단이어서

기차타고 저 멀리 여행가고 싶은 계절입니다~

채홍이한테 무엇을 타고 여행 갈까? 를 보여주었더니

책읽기전 큰소리로 외쳐보기~ ㅎㅎㅎ

첫페이지

여행은 즐거워요

길 따라, 철길 따라,

물 위로, 하늘 위로,

여기저기로 떠날 수 있어요

각기 다른 탈것을 위용해서 도로위, 철길, 바다위, 하늘을 이용해서 어디든 원하는 곳으로 떠날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길을 따라 여행을 해볼까요?

먼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자동차 버스들이 다니는 길을 따라 여행을 떠나 보아요 ㅎㅎ

채홍이는 아직 이층버스를 타보지 않아서

길위에 다니는 이층버스를 가르키면서 이층버스 타러가자고 그러네요

조만간 부산 시티투어버스를 타러 가봐야겠어요 ^^

철길 끝에는 어떤 곳이 나타날까요?

기차를 타고 가다보면 끝없이 있는 철길 끝에..정말 어떤 곳이 나타날지 여행의 설렘을 주는 기차여행이에요~

요즘은 ktx가 있어 빠른시간에 도착할수는 있지만

우리가 어릴적 탔던 무궁화호, 비둘기호 같은 기차의 맛을 아이에게 느끼게 할수가 없어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혹시 비둘기호 모르시는 이웃님들 계시는건 아니죠? ㅋㅋㅋㅋㅋ

물 위로 가는 여행은 어떤 느낌일까요?

채홍이에게 배타고 여행을 우리도 가볼까? 물어보았더니

" 엄마 배타고 바다에 들어가면....

"무시 무시한 이빨을 가진 상어를 만나게 될꺼야~~~"라면서 엄마한테 겁부터 주고 있어요 ㅎㅎㅎ

작은배가 아니라 아주큰  크르즈배를 타고 가면 배안에 없는게 없고 상어는 나타나지도 않는다고 이야기 해주었더니

엄마는 크르즈 배 타봤어? 라고 묻는 채홍이

엄마는 돈이없어서 아직 못타봤다고 이야기했더니

채홍이가 태워준대요 ㅋㅋㅋㅋㅋ

엄마 늙기전에 태워주라 ㅋㅋㅋㅋㅋ

하늘을 날아가면 신 나겠지요?

정말 여행에 있어 꼭 타고 다니고 싶은 비행기에요 ㅎㅎㅎㅎ

채홍이 3살때 서울에 여행가면서 함께 비행기 탄적이 딱한번 있었는데

채홍이는 비행기 타자말자 잠이 들어서 비행기 안에서 기억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비행기 타고 놀고 가고 싶다고요~~" 엄마한테 큰소리로 외치더라구요~ ㅋㅋㅋ

엄마도 여행갈때 비행기만 타고 가고 싶구나 ㅋㅋㅋㅋㅋ

비행기 타러가는 공항모습에 채홍이가 비행기를 더 타보고 싶어하더라구요~^^

여행을 하려면...

차에 기름을 채워요.

바퀴는 괜찮은지 확인하고요.

자동차 앞 유리를 깨끗이 닦아요.

엔진 오일도 꼼꼼히 점검해요.

엄마 아빠랑 함께 떠나는 여행에서 가장 많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

여행에 있어서 타고다니는 종류만 나오는것이 아니라

여행 가기전 우리가 먼저 살펴야할 부분들에 대해서 나와있어

채홍이랑 우리도 여행가기전 안전을 위해서 꼭 자동차를 살펴야한다고 이야기해주었더니

아빠는 우리 여행갈때 자동차 잘 살펴보는지 묻더라구요?

당연히 채홍이랑 엄마 안전을 위해서 살펴본다고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ㅎㅎㅎ

여행은 안전이 중요해요

안전한여행을 하려면 어떡해야 할까요?

차안에서는 안전띠를 해요. 비행기에서도요!

신호등이 빨간불일때는 멈추고, 초록불일때 건너요.

배를 탈때는 구명조끼를 입고 얌전히 앉아있어요.

지하철을 기다릴때는 노란선 안쪽에 서 있어요.

여행을 끝까지 즐겁게 다니려면 제일 우리가 지켜야할 부분을 짚어주고 있답니다~

특히 안전벨트 .. 아이들 갑갑해서 안전벨트 싫어하는데..채홍이도 안전벨트 하는걸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이번 변산반도 여행가기전 "무엇을 타고 여행 갈까?"를 읽어주면서

책에서도 꼭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 안전벨트 해야된다고 이야기하지! 하면서 읽어주었더니

긴 자동차 여행내내 이렇게 안전하게 안전띠를 하고 다녔답니다~

이렇게 앉아서 종이접기도 하고 노래도 듣고 간식도 먹고 그림도 그려가면서 다녔어요

예전같았으면 안전벨트 풀어달라고 했을텐데

여행 떠나기전 읽었던 책 덕분에 우리 채홍이 안전띠를 하고 다녔어요

이런거 보면 책의 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소리를 들어봐요

부릉 부르릉 부르르릉! 자동차 엔진 소리에요

소방차는 사이렌 소리를 내요. 애애애애애애애앵!

전차가 종을 울리며 달려와요.

딩딩딩딩딩!

자전거도 알림 벨 소리가 있어요.

따르릉 따르릉 따르릉!

아이들이 좋아하는 각기다른 탈것의 다양한 소리나는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바다를 가르며 나아가는 여객선은 뿌우우우우우웅!

경적소리가 바다 저 먼곳까지 들릴 만큼 커요

각소리를 채홍이가 직접 내어보고 있어요~

헬리콥터는 몸체 위의 날깨가 뱅뱅 돌아요~

두두두두두두두두!

비행기는 엄청난 소리를 내며 날아가요.

슈우우우우우우웅!

각 소리마다 흉내내면서 어찌나 열심히 소리를 내던지 ㅋㅋㅋㅋㅋ

헬리콥터는 타볼수나 있을련지 ㅋㅋㅋㅋㅋ

여행은 어디서든 즐길수 있어요

길을 건널때도, 다리를 지날때도, 하늘위에서도, 바다 아래에서도.

채홍이한테 읽어주었더니

엄마 나는 길을 걸을때가 제일 좋다면서 이야기합니다~

여행을 하면서 우리가 기차를 타고 다닐때나 걸어다니면서 하늘을 나는것을 타고 있을때 제일 많이 하는게

주변의 경치를 살펴보는일 같아요~

아이랑 여행을 떠나는 이유중에 하나도 아이에게 많은걸 보여주고 싶은 부모마음일것 같습니다~^^

여행은 둥글게 도는 거예요.

버스 바퀴가 돌고, 자전거와 기차 바퀴도 돌아요.

헬리콥터 날개와 비행기 프로펠러도 뱅글뱅글 돌아요.

바다에서는 닻줄과 밧줄을 둥글게 감아요.

여행은 둥글게 둥글게 돌고 돌아요!

정말 모든게 둥글게 도는거네요~

아이와 함께 둥글게 도는것이 어떤것이 더 있는지 생각하면서 이야기도 해보고~

여행을 하다 보면 고마운 사람들을 만나기도해요.

차를 멈추게 하고, 배를 조종하고, 표를 검사하고, 짐을 옮겨주지요.

이런 고마운분들이 있어서 우리가 여행을 편안하게 다닐수 있겠지요~^^

공항에 짐을 옮겨주는 분을 제일 관심있어 하는 채홍이

비행기 여행은 아주 멀리 떠날때 자주 타는것이라 이야기해주면서

많은 짐을 비행기 안에 실을수 없어 비행기 안에 있는 화물칸에 여행가방부터 큰 짐들을 싣는다고 이야기 해주었어요~

비행기도 조만간 타러가야겠더라구요~ ㅋㅋㅋㅋ

내년쯤에는 채홍이 데리고 제주도는 다녀오고 싶은데...그때 비행기타러 가면서 유심히 살펴보겠지요^^

여행은 즐거워요.

길 딸, 철길 딸,

물위로, 하늘 위로,

여기저리고 떠날 수 있어요.

정말 여행은 즐겁습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더 즐겁습니다~^^

채홍이랑 이 책을 읽으면서 여행을 떠나면서 타고 싶은것을 한번 그려보기로 했어요~

전지한장, 크레파스, 싸인펜, 연필, 파스텔을 준비해서 그리기 시작!

타고 싶은것을 정말 열심히 그리고 있어요~

하늘위 비행기도 그리고 기차도 그리고~ 전지한장에 다 채우기 너무 바쁜 채홍이

옆에서 엄마는 바다를 그려주면서 도와주었어요~^^

신호등도 그리고 잠수함타고 바다속을 들어가면 물고기와 상어까지 만날수 있다고 그려주고 있어요~

그림 그리다 뭐가 그리 재밌는지 ㅋㅋㅋㅋ

또 무얼타고 여행을 가고 싶냐고 물어보면서 전지에 가득 채워나갔어요~

채홍이가 무엇을 타고 여행을 갈까요?

네네 자동차도 타고 기차도 타고 비행기도 타고 배도 타고 잠수함도 다 타보고 여행을 간다고해요~

채홍파 열심히 돈 벌어와야겠어요 ㅋㅋㅋㅋ

무엇을 타고 여행을 갈까?를 함께 읽으면서 다양한 종류의 탈것들도 살펴보고

여행다니면서 조심해야할 안전도 체크하고

다양한 분들의 도움으로 더 즐거운 여행을 할수 있다는 이야기로 마무리 했답니다~~

곧 채홍이와 타보고 싶어하는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여행을 떠나보아야겠어요~~~

-위 도서는 키즈엠으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http://blog.naver.com/rhaxld0114/220156302326


여행은 가서 노는 즐거움도 있지만..

이동할때 운송수단을 타는 즐거움도 있는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은 평소에 안타보던걸 타보게 되어서 너무 좋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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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후에 연이와 후쿠오카 여행을 가요!!!

연이가 어려서 항상 휴양지를 갔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관광여행을 해보기로 했답니다~

비행기도타고...기차도타고...버스도타고..지하철도 타게 될텐데

여행가기전에 읽기 딱 좋은 책이겠더라구요~

'무엇을 타고 여행 갈까?' 연이와 잼있게 읽어보았답니다~




 

글 헬렌 마틴, 주디스 심슨 헬렌

그림 셰릴 오르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