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유치발치에 대한 걱정을 날려버렸어요. | 샤샤 | 2014.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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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 6살이라 주변에서 유치발치하는 아이들보고 제가 더 걱정되어서 준비한 책이네요. 책내용이 재미있게 꾸며져서 아이가 유치발치에 대해서 자연스럽고 두려움없이 받아들일수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이 책을 보면서 본인도 빨리 이빨뽑아서 보관하고싶다고 할정도니까요. ㅋㅋㅋ 뒷부분에는 치아상식과 올바른 양치법등 치아에 대한 정보를 담고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헌니줄께 새이다오~ 이빼기는 무서워!!! | 라이 | 2014.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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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어주는 엄마,아빠들은 아마 단박에 인상부터 찡그릴듯 해요.
이에 실을 감고, 딴데 보고 있으라는 둥, 갑자기 이런 저런 말을 시키더니, 갑자기 이마를 딱!! 아니면 문고리에 실끝을 메달고 문을 탕~!! 꺄~악!! 엄마아빠의 결단력에 의해 이빼기 성공여부가 달렸는데 말이죠. 머뭇거리다보면 무섭기만 하고 이는 고대로인 경우.
상상력 풍부한 아이들은 소리의 진원지를 찾아헤매며 어른들이 보기에 참 영양가 없는 이야기들을 주고 받습니다.
유쾌한 캐릭터들이 나누는 대화를 색색으로 그리고 필체와 도구도 계속 바꿔가며 저리 정신 빼게 그려넣었습니다. 한상언님 그림이 좋아 제가 모으는데요, 대게 같은 반응을 보입니다. " 글 됐고, 이 말풍선이나 어서 읽어내라 " 뭐 요런 반응? ㅋㅋ
살아있는 듯한 그림. 자꾸 곁에서 말을 거는 듯한 느낌이 드는 그림에 아이들은 환호합니다.
거기에 슬기라는 여자아이는 한 술 더 뜹니다. 초등학교때 이런 동무 꼭 있다!!. 성장발육이 늦은 남자아이들보다 조큼 먼저 성숙한 여자아이들. 힘도 쎄고, 더 당차고 말이지요. ?남자아이들 겁주는 슬기. 그 소리에 나가 떨어지는 아이들. ㅎㅎ 세 아이들은 그 괴물의 정체를 밝혀보고자 합니다. 자!! 그럼, 밤마실을 떠나볼까?
이게 대체 어찌된일일까요? 친구들 오줌질질싸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정넣어 읽어주다보면, 이 부분이 제일 웃깁니다. 내가 저딴거에 놀란거야- , 괴물이 따로 없네- ㅋㅋㅋㅋㅋ
우리 둘째따님 이가 누웠다 일어섰다 잘못하면 씹어삼킬 것처럼 흔들리길래 늦은시간이었지만, 병원달려갔더니, 글쎄 진료가 끝난거에요. 태어나 처음 이를 제 손으로 빼게 된 날이었지요.
한번에 성공하기 위해 땀흘렸거든요. 나는 게다가 손으로 뺐어요. ㅠ 실로 묶다가는 내가 제 명에 못 죽을꺼 같아서. 흠..... 넌 긴장감 넘치자나요. 엉엉.
굳쎄어라 금순이처럼 말은 안했지만, 속으론 무척 떨렸을 겁니다. 그렇게 살떨리는 이빼기를 은석이는 성공했을까요? 아이들이 내놓는 여러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습니다. 닭장에 넣어두면 닭죽을 해준다는 건 뭐니? ㅎㅎ 결국 은석이는 이를 용감하게 빼고 엄마에게 한정판 로봇을 선물받았는데, 이야기는 그렇게 끝날까요? 남은이야기 있지만, 그것은 책으로 직접 만나보시길 바라면서 ~~^^* 유치에 대한 풍습은 참 나라마다 다 다른거 같아요. 하지만, 어디에나 있다는 거. 그만치 어느 나라 엄마빠들이나 모두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의 건강함을 바란다는 거니까요.
아이들은 꼭 저그덜 이야기같아서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로 알고. 그렇게 우리는 이 책 냠냠 했습니다.
물론 엄마욕심도 있겠지만, 아마 고맘때 아이들이 그런 류를 좋아하기때문일 겁니다. 다 지들 이야기 같거든, 너도 그러니? 나도 그런데.. 어른에게 일방적으로 전해들어 익히는 이야기가 아니라, 동무들끼리 주고 받는 수다속에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마련하고 서로 격려받는 것이 더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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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치아교육 / 앞니가 흔들린다 | 영재맘 | 2014.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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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부터~ 사로잡는 효과가 너무 좋아서 영재맘 선택하였어요~ 아이들에게 치아교육도 하고~ 좋은것 같아요~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걸 아이들의 입장에서 알려주고 너무 좋은 내용이 였어요
아이가 집중하여 그림책을 보면서 앞으로 아이에게도 일어나는 일이라 미리 알려주고
책 뒷페이지에 치아상식,올바른 양치교육 설명도 그림과 함께 있어 좋았어요~^^ |
이빼는 두려움을 없애줄수 있는 책 | 헤스티아 | 2014.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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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새로운 치아가 나오면서 밤마다 동네에서 울리는 비명소리 그정체는? 친구들이 놀림이 아니란걸 알면서도 무서운 아이들
그런데 저희 아이는 좀 무섭긴 한가봐요 |
키즈엠 유아그림책 앞니가 흔들린다 / 이 뽑기를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 보리호호맘 | 2014.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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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 공포스런 표정 겁을 먹은 건지 겁을 주는 건지
보리도 슬쩍 겁이 나는지 자기 이를 만져보네요. ^^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해 하면서 표지를 넘겨 보았답니다.
시작부터 쏟아져나오는 비명 머야????? 무슨 소리야? 괴물 나타났나?
밤마다 들려오는 공포스러운 비명 소리 온동네 아이들을 모두 벌벌벌 겁에 질리게 만든 엄청난 괴성
아이들은 괴물이 틀림없다고 생각했지요. 그러던차에 또 다시 가까워지는 괴성
아이들은 기절하기 직전이었죠. 그런데 가까이 다가온 건 바로 눈물 콧물 범벅이 된 친구 은석이
푸하핫.... 이런 반전 뭐 예상은 했었지만 그래도 넘 웃겼지요. ㅋㅋㅋ
불쌍한 은석이를 보며 먼저 이를 뽑은 진우와 슬기가 하나도 아프지 않다고 말해 주었어요. 믿음을 주기 위해 온갖 이야기를 다 해주었죠. 마미도 처음 들어보는 여러 나라의 풍습을 좔좔좔 ^^
그래서 친구들의 말에 은석이는 용기를 얻게 되었죠. 그런데 오히려 겁 먹은 사람은 따로 있었어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믿지 못하는 한 친구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앞니가 흔들리기 시작한 승호
잔뜩 겁을 먹은 승호 친구들의 말도 믿지 못하는 승호 과연 이를 잘 뽑았을까요?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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