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울음소리와 뽀뽀를 연결해서 세상의 모든 뽀뽀를 만들었답니다~
그림이 경쾌하고 정말 하나 하나 세세하게 묘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사진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그림인 것 같아요
아기는 뽀뽀를 좋아합니다. 어떤 뽀뽀를 좋아할까요? 그림이 너무나도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는게 느껴지는 책입니다.
송아지는 음매 뽀뽀를 좋아하고 아기 고양이는 야옹 뽀뽀를 좋아하고 강아지는 멍멍 뽀뽀를 좋아하고 오리는 꽥꽥 뽀뽀를 좋아하고
이렇게 많고 많은 뽀뽀 가운데 최고는 바로 엄마가 아가한테 잘자라고 하면서 하는 뽀뽀입니다.
반복되는 리듬감으로 아이들이 더욱 더 재미있고 경쾌하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뽀뽀와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연관지어서 알려주므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동물들의 울음 소리를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세상 모든 아기들은 사람이든 동물이든 모두 모두 뽀뽀를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엄마와 아기의 뽀뽀는 위대하고 멋진 거라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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