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의 추억을 아이들과 함께 하기 | 우리두리 | 2014.12.29 |
|
|
그림자가 사는 마을. by 마이클 바틀로스 (키즈엠)
. . .
키즈엠에서 나온 '그림자가 사는 마을'을 소개 해 드릴게요.
해가 떠서 질때까지 우리는 항상 그림자와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죠~
어떤 일을하든 어떤행동을 하던 생기는 그림자들~
'그림자가 사는 마을'에서는 그림자가 주체로 이야기가 진행 된답니다, 그래서 그림자 고양이와 그림자 새, 모자를 쓴 그림자 요리사 그림자 돼지를 탄 그림자 농부, 그림자 머리카락을 자르는 그림자 이발사등으로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답니다.
우리의 곁에 항상 있던 그림자들은 하루종일 바쁘게 일하고 해가지면 사라지죠~ 밤이 되면 빛이 없기 때문이죠.
해가 진 뒤, 일을 마친 그림자들이 모두 모여서 재미있게 논답니다.
? 밤새 운동을하며 뛰어놀고 마음껏 신나게 놀지요.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요.
온갖상품이 진열된 옷가게도 가고 없는 음식이 없는 그림자 식당에서 먹고 싶은것들도 먹고 놀다가 그림자들은 나무에서 잠을 자며 힘을 얻는답니다.
잠에서 깬 그림자들은 세수도 하고 목욕도 하고 면도를 하는 그림자도 있답니다.
그 뒤, 그림자비행기와 그림자 기차들이 다시 우리에게 그림자들을 데려다 준답니다.
키즈엠 '그림자가 사는 마을'을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너무 당연해서 잊고 있던 그림자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 어렸을때는 그림자 놀이 참 좋아했었는데.. 손전등을 이용해서 토끼도 만들어보고 꽃게도 만들어보면서 즐거워 했던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이들도 밤에 그림자를 보여주면 무서워하다가 점점 커가면서 즐거워 했는데 그런 그림자에 대해서 잊고 지낸거 같다는 생각에 아이들과 활동도 해보고 밤이 되어 손전등 불빛으로 그림자 놀이도 했답니다.
손전등 하나만 있으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는 그림자!! 어떤행동이든 우리를 항상 따라하는 그림자를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인식시켜주고 즐겁게 활동해 볼 수 있었답니다.
*독후활동*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