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짝인 헨리와 헤르만.둘도 없는 소중한 사이였는데.. 헨리가 먼 도시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헨리는 헤르만을 보고싶어하는 마음으로 여러번 편지를 썼지만.. 헤르만은 헨리가 자신을 잊고 다른 친구들과 잘 지낼 것 같아 더욱 외로웠지요.헤어진건 아니었지만.. 학상시절 이런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었네요.나랑 가장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가.. 다른 친구랑 놀면 왠지 모를 질투가 느껴지던..ㅎㅎ그런 헤르만이 겨울잠에 들기 직전.. 헨리에게 온 편지를 읽고.. 그동안 미뤄왔던 답장을 썼어요.그동안의 생각이 오해였다는 것을 깨닫게 된거죠.겨울이라 닫은 우체국 대신.. 직접 편지를 들고 친구를 찾아가는 헤르만.편지를 잘 전달했을까요? ^^책을 다 읽고.. 민짱도 사랑하는 소중한 친구에게 마음을 전해보자 했더니..좋아하는 친구가 너무 많아서 한명만 골라서 편지를 쓸 수 없다는 민짱..친구 대신.. 속초에 사는 사촌형아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써서 보냈네요.우정에 관한 너무 예쁜 그림책.역시 키즈엠입니다.엄지 척!!
7살인 딸아이기 특히나 감명깊게 읽은 키즈엠의 도서 '사랑하는 친구에게' 랍니다.동화책을 읽으며 연신 자기의 단짝친구 예본이를 생각하더라구요.예본이와 멀리 헤어지면 슬프겠다.. 이러면서요..동화책을 다 읽고는 단짝친구 예본이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고 썼어요.잘 그렸죠??친구와의 소중한 우정을 키우는 따뜻한 동화책 키즈엠 '사랑하는 친구에게' 입니다^^어른인 제가 읽어도 참 재밌고 유익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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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봄이랑 며칠전에 책을 읽고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었어요!
'사랑하는 친구에게'를 읽고 큰 동물은 곰과 작은 동물인 너구리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알고
곰이 겨울잠을 잔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알 수 있었어요!
봄양 요즘 한참 친구들, 선생님, 엄마, 아빠한테 편지를 엄청나게 쓰거든요..
요즘 봄이가 편지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재미있게 잘 읽었답니다.크리스마스 카드 만들어서 친구에게 편지 써 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