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더지의 보물

두더지의 보물 두더지의 보물은 무엇일까요? ㅎㅎ 따뜻한 이야기! 엄마의 보물도 울 아가! 울 아가의 보물도 엄마~~~~ 책을 읽으면서 울 아가의 보물도 함께 찾아볼 수 있는~~! 보물이라는 단어도 알려줄 수 있고!~

두더지의 보물

두더지의 보물을 무엇일까요? 책을 읽은 다음 아이들이랑 보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모든 엄마, 아빠에게 있어서 보물은 아마 아이들일 것 같은데 아이들은 다양하네요  비행기, 장난감 요런게 보물이랍니다. ㅋㅋㅋ 내 보물은 반들반들 매끈한 돌멩이가 아니라고 하네요 푹푹 뻗는 뿌리도 아닙니다. 위풍당당 멋진 장난감 병정도 아니구요 울긋불긋 아름다운 보석도 아닙니다. 내 보물은 바로 세상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그것 이라고 합니다. 바오 아이네요 아들램도 너무 좋아라 하네요 ㅋ 두더지에게도 제일의 보물은 아이들 이었네요~~ 아이들은 엄마, 아빠라고 말하는 아이들도 있을 것 같은데 정말 가족이 제일 소중한 보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같은 물질만능 시대에 있어서 아이들이 지금의 순수한 마음을 쭈욱 가지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한장 한장에서 보여주는 그림의 색깔이 너무 너무 대비되지만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우리 아들의 보물은 로보트라네요 ㅡ.ㅡ

이 책을 읽어주면서 아들과 아빠의 관점이 극명히 대비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전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이 책의 주인공은 아빠 두더지고 마지막에 가장 소중한 보물인 아기를 찾았다는 것을 설명해 주었지요 하지만 아들은 이 책의 주인공은 아기 두더지고 가장 소중한 보물은 엄마 두더지라고 말을 하더군요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에 자기를 이입시키는 게 신기하더군요 가족의 소중함을 잘 설명해 주는 책이네요.. 하지만, 다 읽고 했던 아들에게 했던 그럼 승건이가 가장 좋아하는 보물은 뭐야라는 질문에 (아빠라는 대답을 기대함) 로보트라고 말씀하시는 아드님 ㅡ.ㅡ

두더지의 보물

말을 배워가는 4살짜리 작은 딸, 얼마전에 두더지의 보물을 보고는 뭐든지 보물이라고 떠들고 다녔답니다. 새로운 말 한마디에 신기하고 대견한 4살박이에게 딱 맞는 책 같아요.지렁이보고 벌레라고무섭다고,이건뭐야?이건 뭐야?좀 시끄럽긴하지만 대견스러워 일일이 대꾸해주기 바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