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소중하다고 느끼는게 무엇이냐고 물었떠니 스케치북과 연필이래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했더니~~ 내가 하고싶은걸 마음꺼 그리고 쓸수있어서 가장 소중해~~~ 그러더라고요~~~
우리아들에 질문이 더 재미있다
엄마는 가장 소중한사람이 나야? 나윤이야? 아빠야?! ㅋㅋㅋㅋㅋㅋ 그중에 골라야하는구나 생각이 번뜩 들었는데
나는 아빠도 소중학고 나윤이도 소중하지만 영민이가 가장소중하고 사랑해 그랬더니...
아빠가 물어보면 아빠가 일번으로 소중하다고할꺼지? 헐~~~~
6살이어도 12월생이라 5살로만 생각했는데~~~~ 무척 생각이 많이 컸구나 키만 큰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나는 영민이가 제일 소중해~~~ 그러고 마무리를 지었지만요~~~~
근데 방에가서 알아듣지못하는 동생한데 박나윤 너는 않소중한가봐하고 나를 또한번 뒤로 뻥하게 만들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