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제다 로바드 / 옮김 서소영

꺄~~ 오늘은 솜사탕같이 포근한 키즈엠 그림책!

한권을 만나보았어요~^^
바로~ 아장아장 카멜레온 시리즈에
새롭게 출간된 따끈따끈 신간!!
<아기 여우의 꼬리가 사라졌어>랍니다.

<아기 여우의 꼬리가 사라졌어>는
1세이상부터 볼 수 있는
탄탄하고 안전한 둥근모서리의 보드북이랍니다.
어린아가들부터 두루두루 읽기 참 좋아요^^

저도 딸아이도 동물 중에 여우랑 사막여우등을
엄청 좋아하는지라~
이 책을 받자마자 신나신나하더라구요^^ㅎㅎ

책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은은하고 포근한 색감에 아기자기함이 묻어나는!
깜찍한 일러스트가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정말 한눈에 뿅!! 반했어요~^o^

어느날 아침! 아기여우는 깜짝 놀랐어요~
글쎄 아기여우 꼬리가 사라진거예요~ㅠㅠ

 

 

다락방에 올라가 요리조리~
꼬리 찾기 삼매경~
청소함에도 여행가방에도 없었어요
엇!! 어디로 갔을까..??

 

 

그런데 커튼사이로 무언가~ 보여요

꼬리를 찾은걸까요?

 

호잇!! 이렇게 커튼을 들춰보면 뿅!!
그냥 가을 나무.......

플랩북 형태라서 아이들의 흥미유발에도 짱!!
호기심 퐁퐁~

 

 

초~~~집중모드인 우리딸!!

앗! 꼬리인가? 먼지떨이가 꼭 꼬리같네요~
그러나 아기여우 꼬리는 아니라는거 ㅠㅜ

 

 

아기여우는 계속
꼬리를 찾아 숲속까지 갔어요.

 

 

어..... 어... 이거 머징??
연못위 다리를 건널때 아기여우는 놀랐어요.

 

 

짜잔~~~ 꼬리를 찾았다!!!!

연못에 꼬리가 하늘하늘 비치고 있더라구요~ㅎㅎ

드디어!! 꼬리를 찾았네요~ 추카추카^^

아기여우와 함께 꼬리찾기 놀이하며
꼬리를 과연 찾을수 있을까?

걱정하며 긴장감도 백배~ 심장도 쫄깃쫄깃해졌어요^^
포근한 일러스트 덕분에
딸아이가 그림책에 초집중하더라구요.
다행히 꼬리도 찾고 숨바꼭질놀이하듯 들춰보며 즐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