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뭐예요?'
제목부터 아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받을 그런 그림책이에요. 특히 하트무늬, 핑크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은 그림책이네요
주인공인 엠마는 사랑이 뭘까 정말 궁금했어요. 어른들만 아는 거라는 사랑... 엠마는 가족들에게 물어보기로 했어요. 하지만.. 어른들에게 설명을 들으면 들을 수록 사랑은
어려웠어요. 어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에게도 사랑이 찾아올거라고 기대하고
기다리는 엠마... 그런 엠마도...어느날... 사랑이 뭔지...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었네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어렵지 않고 쉽게 '사랑'의 마음을
알려주어요. ...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아이들의 감수성을 발달시켜 주는 재미있는 유아그림책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