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엠- 전설의 대왕 왕눈이 +

 실존하지 않는 전설속의 대왕오징.... 아니.ㅋ 대왕 왕눈이. :) 

이벤트 당시, 미션으로 아이에게 가장 만나고 싶은 전설속의 물고기가 누구인지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아들한테 물어보니, 인어를 만나고 싶다고 하더니,

다시 말하기를 범이는 인어가 될 수 없어? 라고 묻더라구요.

아들은 장비를 차고 물속으로 잠수하는 사람과.

인어공주에 나오는 상체는 사람이고 다리는 물고기인

인어공주가 요즘 신기하고 호기심이 생겼던 모양입니다.

이 책의 아이도 대왕 왕눈이를 만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록 상상이고,

비록 실존하지 않은 생명체이지만, 
 대왕 물고기를 만납니다.. (상상속에서)

현실은 아니지만, 생각만했던 상상속의 친구는

아이의 뇌속에 어떻게 전달될까요....

항상 그렇듯, 상상일지라도 아이에게는 긴  여운으로 남을 것 같네요. 
 

현실이 아닌,,,,,,, 욕조에서의 물놀이이고,, 장난감 물고기이지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물고기 패턴의 이불을 덮고 있지만,,

언제나 대왕물고기는 내옆에 있다고 생각하겠지요.

그리고 언제나 소원처럼 말합니다..

아빠 바다로 소풍가자...

 지겹도록 가본 바다와 물놀이.. 그렇게 지겹도록 가도 또 무언가를 느끼거나 만나고 싶어,

또 가고 싶은 소망의 장소일 수 있으니깐요..

아이들에게는....^^

개인적생각은,, 일러스트가 쬐매, 입체적이었음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