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기계. by 톰 매클로플린(키즈엠) | 우리두리 | 2016.02.29 |
|
|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할거 같은 제목을 갖은 책 <이야기 기계> 타자기를 이용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기계이야기 일거라는 생각이 들며 그 내용이 궁금했답니다.
엘리엇은 창고에서 기계하나를 발견했어요. 기계를 이리저리 살펴보던 엘리엇은 우연히 기계를 작동시켰답니다.
기계는 글자를 만들어 냈고 수많은 글자고 쏟아져 나왔어요. 하지만 엘리엇은 글자를 잘 몰라 올바르게 쓰기가 힘들었어요.
그러던 엘리엇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답니다. 엘리엇의 그림에는 이야기가 담겨있었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기계가 고장이 나버렸어요.
더이상 글자도 그림도 만들 수 없다라는 생각에 슬픔에 빠져 있었답니다. 그런데. 엘리엇은 이야기를 만든건 기계가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이야기를 만든건 바로 엘리엇 자신이였답니다.
기계로 인해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된 엘리엇이에요. 기계가 없어도 엘리엇에게는 멋진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이 있었답니다. 아이들에게도 무긍무진한 상상력이 있기 때문에 누구의 도움이 없어도 정말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글씨를 모른다고해도 엘리엇처럼 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라는걸 깨닫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이야기 기계>책을 읽어 보니 긴 글의 내용은 아니였지만 그림을 통해 표현하고 있는 내용이 아이들에게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에게 <이야기 기계>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이야기 해주면서 아이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게 만들어주는 유아그림책이였답니다. 글밥도 많지 않아서 유아들이 보기에도 참 좋았답니다^^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