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라푼젤처럼.....긴 머리가 갖고싶어.. | 개미 | 2013.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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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싫어>..외모에..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의 마음을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였어요. 그림책속에 아이는 자신의 팔에난 털을 수북하게 표현하고..코는 들창코로..표현하고.. 다른사람들은 그렇게 보지않지만...자기를 못나게 보고 불평하는것...열등감의 시작이겠죠.. 이 열등감을...우리 부모들이 칭찬과..사랑..격려로..잘 보둠어 주세요...그럼 긍정적인 마음으로 변할것 같아요 우리아이들이 요즘 정말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잖아요. 지금 4살, 7살날 저희딸.....거울을 보면서.........미소도 지어보고...찡그려보고....슬퍼도 해보고..ㅋㄷㅋㄷ 4살난 아이는...지금 눈엔.......원피스.치마가 너무 예쁘게 보이나봐요. 항상........치마를 벗어본적이 없어요.......잠잘때나...일어날때..밥먹을때..응가할때까지도...치마..치마.. 치마입은 자기 모습을 보면서.......너무 예쁜가봐요...치마입은 자기를 보면서...춤도...추고...노래도 부르고..^^; 제가..정말..??지경까지..........근데...가만 생각해보니.........다 한때였던것 같아요... 큰아이도 그랬던 기억이..떠오르더군요....큰애도...치마입고 자고..치마이보 밥먹고.......어느 시점이 되니 치마에 대해선........많은 관심이...조금...떨쳐지긴 했어요...아직도 좋아하진만요..하하하 7살날 아이는...라푼젤 처럼..머리가...길었으면 좋겠데요....지금도..짧은 머리가 아닌데..(어깨까지).. 자기 머리는 잘 길지도 않고...싫다고..차라리..짧게 잘라버리고 싶긴한데.........그래도..라푼젤처럼 길어야 하니깐..힘들어도...참는거라구..........친구가..찰랑찰랑 머리긴 아이가 있는데...자기도..그렇게..길거라구.. 그래서..제가....우리..다빈이는 너무나..예뻐...머리가 짧아도.예쁘고..길어도...예쁘고...찰랑찰랑 거리지 않아도 가늘고 매끈해서...너무 부드럽다고 말해주었어요...그러더니..빙글레 미소를 짓네요 멋진 모습을 하고 있는 친구의 모습...닮고 싶어하는것은 누구나 같은 마음일꺼에요.. |
용기를 주는 말과 행복하게 자라나는 말! 주변의 역할이 중요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 | 지혜맘 | 2013.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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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아이의 그림이 재미있는, 빨간 그림책 이야기. 아직 젖살이 든 볼살을 보며, 또한 팔에난 수북한 솜털을 보면서 자신의 외모가 맘에 들지 않는다며 투덜되는 주인공 아이. 아직 외모에 대해 관심갖는 때가 아니어서인지 울 아이는 난 내가 좋은데! 하며 이 책을 잃곤 했어요 ㅎㅎㅎ 투덜대는 주인공을 함께 보면서 이 부분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이쁜데 요 주인공은 왜이렇게 투덜대는걸까? 울 아가는 혹시 맘에 안드는 곳이 있니? 라는 이야기나누기를 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그림책에 들창코 또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이런저런 콧구멍 모습을 그린 그림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지요. 울 아이는 이 부분에서 동굴같다며 ㅎㅎㅎㅎㅎ 같은 또래 소니아의 금발머리와 날씬하고 큰 키. 주인공은 부러움을 가지고 바라보는데...... 엄마인 제가 보아도 두 그림이 참으로 다른 두 아이지만 둘 다 너무나 예쁘고 충분히 사랑스럽기에 모두 다 저마다의 예쁨이 있다고 얘길 해 주었지요. 엄마는 둘다 이뻐~! 이아인 이게이쁘고 저아인 저게 이쁘고~ 자신이 맘에 들지 않았던 부분도 이제는 자신의 외모에서 예쁜 구석을 찾고 만족해하는 모습으로 바뀌는 주인공!!! 우리 아이들 모두 저마다의 귀엽고 예쁜 부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서로서로 그리고 자신을 아끼고 사랑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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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사랑해야죠~ | 해린채윤이맘 | 2013.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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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싫어하는 것만큼 마음 아픈 일이 또 있을까 싶다. |
난 내가 싫어. | 양배추콘 | 2013.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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