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달팽이 노먼이 껍데기를 찾는 과정을 너무나도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든 책입니다.
민달팽이 노먼은 알록 달록 이쁜 친구들을 보면서 자신도 껍데기가 가지고 싶어집니다.
껍데기를 찾기 위해 공으로도 해보고, 사과로도 해 보고, 시계로도 해 보았지만
결국에는 찾지 못하고 다른 방법을 생각하게 됩니다.
드디어 맘에 쏙 드는 껍데기를 찾았습니다~~
다른 달팽이들과 같이 놀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기뻤네요
친구들도 노먼이 자기들과 조금 다른 모습이지만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큰 새가 노먼의 우스꽝스러운 껍데기가 맛있어 보여서 노먼을 잡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는 멋진 날개를 만들었네요^^^
도넛이 달팽이 노먼의 껍데기가 되는 것을 보고 아이들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정말 기발한 상상력인 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껍데기를 찾기 위해 이것 저것 궁리하고 노력하고 찾을려고 애쓰는 노먼의 모습을 통해서 아이들이 끈기있는 행동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력하는 모습은 당연한거구요~~
개인적으로는 노먼의 달팽이 친구들도 너무 멋진 것 같네요
다른 모습의 노먼과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에서 아이들도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인정할 수 있는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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