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그림책에 남녀노소를 나누지는 않지만
여자아이들 보다는 남자아이들이 보면 더 좋을만한
잠자리 그림책 <내일 또 만나!>랍니다.
아무래도 남자아이들이 탈컷들에 관심이 많다보니
자동차등의 탈것들이 등장하는 이야기가 등장하니
운송수단에 관심이 많은 남자아이들이 보면 더 재밌고 즐겁게 접근 할 수 있는
잠자리 그림책인거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에요.
아이는 잠자기 위해 인사를 시작한답니다.
아이가 가지고 놀던 자동차들과 하나하나 인사를 하는거 같아요.
소방차에게도 비행기에게도 트럭과 기차, 버스, 삽차와 인사를 하죠.
이게 끝이 아니에요.
헬리콥터, 트랙터, 땡땡전차, 통통작은배, 화물차, 로켓과도 인사를 한답니다.
모두에게 잘자라는 인사를 한 뒤, 잠자리에 든답니다.
특히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삽차에게는 여러번 인사를 한답니다.
좋아하는 장난들에게 하나하나 인사를 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도 있고
잠자기전 아이와 함께 놀이겸 잠자리 의식으로 함께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갖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잠자기전 그림책으로 <내일 또 만나!>읽어보신다면
아이와 책읽는 시간이 조금 늘어 날 수 있어요.
아마 아이가 자동차나 삽차등 자동차를 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포근하게 잠자리로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포근하게 잠들 수 잇게 도와 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