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왔어요 | 은혜이안주안맘 | 2013.06.11 |
|
|
가을하면 풍성함과 알록달록 아름다운 색 그리고 나들이가 떠오르는데... '가을이 왔어요'책을 읽으면서 가을하면 생각난는 추억을 떠올리며 아이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가을이 오면 아이들이 할리윈데이를 하고싶데요 |
☆ 가을이 왔어요 ☆ - 가을의 문턱에서 아이들과 읽어보면 좋은 그림책 | 홍근홍욱 | 2013.09.26 |
|
|
하늘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보니 정말 가을인 것 같아요. 가을이면 아이들과 해보고 싶은 일들이 참 많은데 가을과 관련된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는 것도 그 중의 하나랍니다.
이번 추석 연휴때 시댁 가면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볼 그림책도 몇 권 들고 갔는데 그 중의 한 권이 키즈엠 유아도서 <가을이 왔어요>랍니다. 시댁, 친정까지 일주일 정도 집 떠나있으면서 아이들과 꾸준한 책읽기를 해서인지 우리 아이들 이제 내용까지 다 외워버렸다지요.^^
[키즈엠 그림책, 유아도서]
타카페 독서캠페인 참여하는 중이라 추석 연휴에도 이렇게 책읽기를 했답니다.^^ 명절에는 엄마가 바쁜 터라 살짝 사촌 형과 사촌 누나에게 책 읽어주게끔 했더니 우리 아버님 그 모습을 너무 흐뭇하게 바라보시더라구요.
찰스 기냐의 책은 '부모가 뽑는 올해의 도서상'과 '국립아동도서상'을 포함하여 수많은 상을 받았고, 그가 쓴 동시와 시들은 수많은 교과서와 시집, 유명 잡지에 실리기도 했다고 해요.
그래서 인지 <가을이 왔어요>의 글은 마치 한편의 동시를 접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답니다.
울긋불긋 숲 속 나무들이 알록달록 나뭇잎을 떨어트려요.
잘 익은 사과를 수북수북 담고 붕붕 버스를 타고 즐거운 소풍을 떠나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그림과 함께 한 편의 동시를 읽는 듯한 느낌의 글들이 읽는 아이에게 가을을 잘 전달해주는 아주 예쁜 그림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나무 위에서는 다람쥐들이 졸래졸래 놀고 창턱에는 호박 등불이 딸깍!
책을 읽으면서 울긋불긋, 알록달록, 수북수북, 붕붕, 둥둥, 졸래졸래, 딸깍 등의 의성어와 의태어의 사용도 눈에 띄네요.^^ 동시와 시로 유명한 작가이기에 짧지만 운율이 있는 글들이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답니다.
올빼미는 두 눈을 끔쩍끔쩍. 허수아비는 한쪽 눈을 찡긋.
키즈엠 그림책 <가을이 왔어요>는 가을을 잘 표현한 그림과 가을이면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예쁜 글로 잘 표현을 해서 가을에 아이들과 읽어보면 아이들 정서에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추석 연휴동안 5살, 4살 우리 두 아들과 많이 읽어서 내용까지 다 외워버린 아이들이랍니다. 시골 할아버지댁에서도 읽어보고 외할머니집에서도 여러 번 읽은 <가을이 왔어요>라지요.^^
가을이 오면 알록달록 나뭇잎이 떨어지고 사과를 수북수북 담아서 즐거운 가을 소풍을 떠날 수도 있겠네요. 엄마하고 함께 소풍가자는 우리 홍근군이랍니다.
가을이면 이렇게 거위들이 호수 위를 둥둥 떠다니는 모습을 볼 수도 있겠네요. 가을을 잘 표현한 예쁜 그림과 함께 동시 같은 글이 함께 해서 아이와 함께 읽기에 좋은 그림책 <가을이 왔어요>가 아닐까 싶어요.
가을에는 나무 위에서 다람쥐들이 노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고 할로윈 데이의 풍경도 함께 할 수 있네요. 외국 작가가 쓴 글이라 우리 정서와 조금 다른 점도 있지만 요즘은 우리 나라에도 할로윈 축제가 널리 알려져 있어서 생소하지는 않아요.
이제 조금 있으면 할로윈 데이가 다가오는데 <가을이 왔어요>를 읽어보고 독후활동으로 다양한 할로윈 활동을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전 작년에 아이들과 함께 사탕바구니를 만들었답니다.
여러 번 읽어서 내용을 알고 있는 우리 홍근군~ 엄마가 읽기 전에 미리 내용을 다 말해버리더라구요.^^
어린 유아들과 읽어도 참 재미있는 그림책 <가을이 왔어요>랍니다. 이런 그림을 러블리 하다고 하죠?^^ 사랑스럽고 예쁜 그림을 보면서 동시 같은 글을 읽으면 아이들이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외국의 가을은 할로윈 데이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칠면조 요리와 호박 파이가 대표적인가 봐요. 이웃과 함께 할로윈 데이를 즐기고, 가족이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 할머니가 해주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그렇게 가을은 행복하게 깊어가네요.
하늘이 파랗게 높아지면서 그렇게 풍성한 가을이 왔답니다. |
유아그림책 키즈엠 : 가을이 왔어요 - 허수아비 만들기♩ | 후온마미 | 2013.10.31 |
|
|
유아그림책 키즈엠 : 가을이 왔어요 - 허수아비 만들기♩
사방이 빨간노란 단풍잎으로 물든 가을이에요. 이 예쁜 가을을 후야와 온이에게 맘껏 보여주고 싶었는데, 가을을 느낄 여유가 없었던 것 같아 마냥 아쉽네요. 대신 요즘 계절에 너무 잘 어울리는 예쁜 그림책을 읽으며 아쉬움을 달래보았답니다. 한 편의 동시가 생각나는, 그래서 기분까지 좋아지는 예쁜 그림책 키즈엠 '가을이 왔어요'
키즈엠 춤추는 카멜레온 49 '가을이 왔어요'의 저자 찰스 기냐는 5,000편이 넘는 시와 50권이 넘는 책을 출간한 유명 작가랍니다. 찰스 기냐의 책은 '부모가 뽑는 올해의 도서상'과 '국립아동도서상' 등 많은상을 수상하였고, 그가 쓴 동시와 시들은 많은 교과서와 시집, 유명 잡지에 실리기도 했답니다.
울긋불긋 숲 속 나무들이 알록달록 나뭇잎들을 떨어트려요. 잘 익은 사과를 수북수북 담고 붕붕 버스를 타고 즐거운 소풍을 떠나요.
한 편의 동시를 읽는 느낌이에요. 글밥이 많지않아 그림에 집중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그림을보며 가을을 떠올리고, 아이와 가을에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책 읽는 시간이 무척이나 길어지더라는..
나무위에는 다람쥐들이 졸래졸래 놀고, 창턱에는 호박 등불이 딸깍! 아기 고양이는 할로윈 호박을 갖고놀고, 꼬마 친구들은 달콤한 사탕을 받아가요. 허수아비는 한쪽 눈을 찡긋.
책 한권에 가을하면 떠오르는 거의 모든것들이 담겨있어요. 색깔도 어찌나 알록달록한지! 아이와함께 책을보고 있으니 기분까지 알록달록 해지는 느낌~ 의성어 의태어는 다른 색깔로 표현되어 있어요. 상당히 운율감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페이지마다 풍성한 가을을 담고있는 '가을이 왔어요'를 읽고나니, 이 좋은 가을이 지나가기전에 아이와 열심히 가을을 느껴야겠다 맘먹게 되더라구요 ^^
지독한 감기로 꽤 오래 고생중인 후야! 책을 다 읽은 뒤, "가장 기억에남는 가을이 뭐냐"고 물었더니, 할로윈과 허수아비라고 대답하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하게 허수아비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급 만들게된 허수아비다보니, 생각나는대로~ 집에있는 것들로만~ ㅋㅋㅋ 콧물은 줄줄흐르고 컨디션도 좋지않지만 그래도 제법 진지하게 허수아비를 만드는 후야!
언니활동을 적극적으로 방해하던 온이에게도 눈알 붙여보라며 두 개 쥐어주었더니, 스스로 눈알 붙인것이 꽤나 자랑스러운지 본인의 작품에서 눈을떼지 못하더라는
아주 대충! 뚝딱! 만든 허수아비지만 만들고나니 제법 괜찮은 허수아비라며 엄마는스스로 만족!
다행히 후야도 허수아비가 맘에드는 지, 컨디션이 좋지않은 날이었지만, 허수아비와의 역할놀이는 밤늦도록 계속되었답니다. 풍성한 가을을 제대로 느끼게 해 준 키즈엠 '가을이 왔어요' 덕분에 즐거운 독후활동 했네요~♬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