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창.. 바이올렛 아줌마라는 캐릭터를 좋아했었는데.. 그 캐릭터 그림이랑 비슷해서 구입하게 된 거 같다. 거기다 요즘.. 한창 자전거 배우기에 열심인 7살,5살 공주님들을 위해.. 최근에도 읽어줬다. 수니타는 빨간자전거와 파란토끼를 매우 좋아했다. 하지만, 빨간자전거가 작아져서 양쪽에 작은바퀴가 없는 분홍자전거를 사게 되고.. 그 자전거를 배우는 과정에서도 수니타는 빨간자전거를 그리워하지만.. 결국.. 언덕에서 바람에 불어 내려간 파란토끼를 구하려고 분홍자전거를 자연스럽게 타고.. 그렇게 분홍자전거를 제일 좋아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사실 어렸을 적 자전거를 타 본적 없는 나로서는.. 성인이 된 지금도 자전거를 못탄다는..ㅜㅜ 부끄러운 게 있었는데.. 그래도 울 아이들은 조금씩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대신.. 자전거를 빨리 장만해줘야한다는~ㅎㅎ 그림이며.. 내용이며.. 참.. 좋았다. 특히 공주님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이 맘에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