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이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소재로 하여, 마치 나와 내 친구들의 이야기같이 느껴집니다. 표정이 살아 있는 귀여운 캐릭터들과 위트 있는 이야기 전개는 읽는 재미와 더불어 자연스러운 공감을 이끌어 냅니다. 올리브와 조의 이야기를 통해 친구 간의 갈등과 해결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곰과 새가 사는 집에 놀러 온 개구리와 새와의 약속을 잊어버린 곰, 그리고 그런 곰 때문에 화가 난 새의 이야기예요. 새는 자신은 빼고 다정한 곰과 개구리의 모습에 질투가 났어요. 함께 모험을 떠나기로 한 약속을 잊은 곰 때문에 서운함이 밀려왔지요. 곰과 새의 어긋난 우정은 다시 회복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