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질문하고 능동적으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질문에 맞는 답을 찾는 통상적인 과정을 180도 뒤집어, 답에 맞는 질문을 찾아 여행을 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참신한 발상의 전환은 생각의 폭을 순식간에 확장시키고, 보다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 냅니다. 이 책은 질문이란 머리 아픈 문제가 아니라, 능동적이고 자유로운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행복하고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을 때, 세계 곳곳에는 가난과 굶주림, 전쟁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은 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내 또래의 친구가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며 관심을 갖고, 그 친구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조금 더 평화롭고 따뜻해질 것입니다.
심술궂고 무서운 줄로만 알았던 거인의 관점으로 이야기한 잭과 콩나무는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과는 많이 다릅니다. 못되고 기지 넘치는 잭 때문에 화를 참지 못하는 거인과 그를 말리는 거인의 아내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냅니다. 개성이 가득한 등장인물과 반전 있는 결말을 만나 보세요.
다양한 인형들이 살고 있는 인형 나라 이야기로 페이지를 넘기면 세계 여러 나라의 모습과 다양한 종류의 인형들을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신데렐라를 찾아다니는 왕자와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고 있는 신데렐라도 찾을 수 있지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느 나라의 문화유산을 담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