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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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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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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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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의 세계에서는 몸집이 제일 작은 코끼리가 맨 뒤에 따라와야 해요. 하지만 엘피는 자신이 제일 앞에 서고 싶었어요. 엘피는 책을 읽는 친구들에게 맨 앞에 설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해요. 과연 친구들의 도움을 받은 엘피는 가장 맨 앞에 설 수 있을까요? <내가 맨 앞에 서도 될까?>는 아이들이 이야기에 직접 참여하는 그림책이에요. 책을 읽는 아이들은 엘피의 요청에 따라 다른 코끼리의 이름을 부르고, 흔들흔들 책을 흔들기고 해 보고, 찍찍, 크르렁 소리를 내 보기도 하며 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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