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프는 바닷속에서 태어났어요. 하지만 함께 지내는 외뿔고래들과는 달라도 너무 달랐어요. 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 꼭 닮은 유니콘을 만났어요! 켈프는 고민했어요. 긴 시간을 함께 보낸 외뿔고래들에게 돌아가야 할까요? 아니면 자신과 꼭 닮은 유니콘들과 함께 어울려서 지내야할까요? 바닷속에 사는 유니콘 켈프가 전하는 다름과 이해에 대한 의미가 담긴 그림책이에요.
아침에 일어난 루이즈는 스스로가 엉망진창처럼 느껴져요.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남동생에게 루이즈는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에요!
엄마에게 루이즈는 꽃처럼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요정이죠. 아빠에게 루이즈는 하루 종일 웃음을 주는 삐에로고 단짝 아나이스에게 루이즈는 두려울 것 없는 탐험가예요. 루이즈는 자신이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스스로를 더 사랑할 수 있게 되었어요! <거울 속의 나>는 자존감이 낮고 자심감 없는 아이들이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에요.
글을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니라, 손을 꼬물꼬물 움직이며 놀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책장을 넘기며 손가락으로 선을 긋고, 점을 찍고, 톡톡 두드리고 문지르면 마법 같은 이야기가 펼쳐져요. 노란 동그라미가 해님이 되고, 해님이 사자가 되고, 푸른 풀밭이 생기지요. 신체 감각과 상상력, 감성을 동시에 발달시킬 수 있는 책이에요.
숲에서 놀던 아이들은 씨앗을 발견했어요. 아이들은 씨앗을 땅에 심고 싹이 트기를 기다렸어요. 시간이 흐르자 씨앗은 싹을 트고 점점 자라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아이들의 키보다 훨씬 더 커졌지요. 씨앗이 자라면 무엇이 될지 궁금하지 않나요? <씨앗이 자라면>에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모습과 씨앗의 성장 과정이 담겨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