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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프리스터 / 필립 구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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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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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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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부엉이가 장을 보러 나가면서 아기 부엉이에게 말했어요. “아가, 엄마가 집에 없는 동안 아무에게도 문을 열어 주면 안 된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장을 보고 돌아온 엄마가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아기 부엉이가 문을 열어 주지 않는 거예요. 아기 부엉이는 문 밖에서 나는 목소리가 정말 엄마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었거든요. 어떻게 해야 아기 부엉이가 마음을 놓고 문을 열어 줄까요? 귀엽고 엉뚱한 아기 부엉이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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