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토, 발명하다>는 구스토와 옐로가 새로운 물건을 발명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요. 이 책은 발명이 아주 거창하거나 위대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해요. 또 실패를 겪고 그 과정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가면서 더 나은 것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지요. 재밌고 자유롭게 상상하다 보면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발견도, 발명도 할 수 있을 거예요.
<텔레비전책>은 하루 종일 텔레비전만 보는 웅이의 이야기예요. 밖에서 친구들과 노는 것보다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하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잘 담아내고 있지요. 아이들로 하여금 우리 몸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을 위해서 어떤 생활을 해야 하는지를 느끼게 해 줍니다.
<까망이야, 넌 무얼 잘하니?>는 여러 새들의 모습을 모방하며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까망이를 통해, 자라나는 유아의 습성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유아는 자신의 모습을 투영시켜 볼 수 있고,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분명 있을 것이라는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