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좋다>는 아기 고슴도치와 친구들이 썰매를 타는 이야기예요. 아기 고슴도치의 썰매 타기는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그림책 속 겨울 풍경과 썰매 타기를 보면 얼른 밖으로 나가 겨울 놀이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겨울이 좋다>를 읽은 뒤, 아이와 함께 눈 내리는 밖으로 나가 보세요. 다양한 겨울 놀이를 하며 신나는 겨울을 즐기다 보면 좋은 추억도 쌓이게 될 것입니다.
다른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지만 부끄러워 말을 걸지 못하는 부끄럼쟁이 곰은 친구들을 그저 물끄러미 바라만 볼 뿐이었어요. 다행히 개구리가 곰을 도와주려고 나섰어요. “때로는 ‘이것’만 있으면 친구들과 더 쉽게 친해질 수 있어.”
개구리가 말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다른 사람들과 보다 쉽게 가까워질 수 있는 놀라운 방법을 부끄럼쟁이 곰과 함께 배워 보세요.
<나눔은 즐거워>는 집을 공유하게 된 두 친구, 그레이와 바비가 함께 살면서 겪게 되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누군가와 무언가를 공유하거나 어떤 일을 여러 사람과 함께 할 때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친구와 자신의 다른 점을 떠올려 보고, 친구와 갈등이 생겼을 때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개구리는 완벽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했어요. 하지만 개구리는 알지 못했어요. 개구리는 겨울잠을 자야 한다는 것을……. 그래서 개구리는 결코 신나는 겨울을 보낼 수 없다는 것을요. 개구리는 손꼽아 기다리던 겨울날을 재미있고 신나게 보낼 수 있을까요? 겨울을 간절히 기다리는 개구리의 이야기를 만나 보고, 부록에 실려 있는 스노볼 만들기도 재미있게 따라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