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따라가면>은 글 대신 그림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는 상상력이 넘치는 그림책이에요. 그림만 보며 이야기를 상상하는 건, 좀 더 확장된 사고력을 키우게 해요. 유아가 그림을 볼 때마다 이야기가 달라지는 독특한 재미를 주지요. 유아로 하여금 그림을 더 자세히 관찰하는 관찰력과, 이야기를 지어내는 창의력을 함께 키워 준답니다.
<귀가 긴 토끼>는 남들과 달리 귀가 긴 토끼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토끼들은 자신들과 다른 귀가 긴 토끼가 걱정이 되었어요.
귀가 긴 토끼가 발견한 재능은 무엇일까요? 그 재능을 이용해 어떠한 일을 하게 될까요? 남들과 다르지만 결코 위축되지 않는 긍정적인 귀가 긴 토끼의 모습을 보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