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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상] 복 타러 간 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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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카멜레온 53
모험을 떠나요
6세 이상
이미애 / 유경래
2012년 9월 13일
양장 / 180*297 / 36쪽
978-89-6749-002-7
11,000

우리도 복을 찾아 떠나 볼까요?

<복 타러 간 총각>은 복 없는 총각 구복이 이야기예요. 산비탈 마을에 부지런한 총각 구복이가 살았어요.
언제나 열심히 일을 했지만 세끼 밥 먹기도 힘이 들었지요. 답답한 구복이는 마을 노인의 충고를 듣고 직접 복을 찾으러 길을 떠나기로 했어요.
구복이는 하늘나라 신령님을 만나러 가는 길에 억울한 사연을 가진 여인과 노인, 이무기를 차례로 만나 걱정거리를 물어봐 달라는 부탁을 받았지요.

과연 구복이는 자신의 복을 탈 수 있을까요? 그리고 모두의 걱정거리도 해결될까요? 구복이의 여행길을 따라가며 우리의 복도 찾아보아요.



어느 산비탈 마을에 구복이라는 부지런한 총각이 살았어요.

구복이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세끼 밥 먹기도 힘들었지요.



마을 노인의 충고로 구복이는 제 복을 찾으러 하늘나라로 떠났어요.



우여곡절 끝에 하늘나라에 도착한 구복이는 신령님을 만났어요.
과연 구복이는 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글 : 이미애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1987년 조선일보와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94년에는 동시로 눈높이아동문학상과 새벗문학상을 받았고, <꿈을 찾아 한 걸음씩>으로 장편 동화 부분 삼성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작가의 그림책 가운데 <재주꾼 오 형제>는
초등학교 2학년 읽기 책에 실려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뚱보면 어때, 난 나야>, <할머니의 레시피>, <달콤 씁쓸한 열세 살>, <마법의 옷장>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유경래
대학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공하고 어린이 체험 공연을 하다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고 싶어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그림을 그리는 것이 꿈이고, 지금은 일러스트 그룹 ‘밉둥’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내 방에 온 틀니 괴물>, <세 가지 유산>, <절이고 삭히고 말리고>, <버릇없는 아기 돼지 마퀴나세> 등이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노력이 필요해요!

여러분은 무엇인가 원하는 게 있나요?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조건 떼를 쓰거나 욕심을 부리면 결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어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지요.

<복 타러 간 총각>은 복 없는 구복이가 복을 찾기 위해 하늘나라 신령님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입니다.
언제나 부지런한 삶을 살고 있지만 세끼 밥을 먹기도 힘들지요. 그래서 구복이는 직접 자신의 복을 찾으러 여행길을 떠났어요.
여행길에서 만난 여인, 노인, 이무기는 구복이에게 복을 줄 수 있을까요? 
구복이는 자신의 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구복이처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부지런함과 노력이 필요해요. 뿐만 아니라 착하고 고운 마음가짐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요.

<복 타러 간 총각>을 읽으며 구복이가 복을 찾는 과정을 함께 따라가 보세요.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여러분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그것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할 지 부모님과 이야기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