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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을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지금 숲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여름에는 알록달록 꽃이 피고, 무시무시한 독을 가진 독버섯도 자라나요. 청개구리는 개굴개굴 울고, 다리가 많은 노래기는 스르르 기어가지요. 가을이 되면 숲 속은 울긋불긋 단풍잎으로 가득하고, 겨울이 되면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들이 세찬 바람을 따라 흔들거려요. 이 책은 숲 속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동식물의 일부분을 확대한 사진으로 아이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다음, 본래의 모습을 보여 주고 친절하게 설명을 하고 있지요.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수수께끼 놀이를 하듯 숲 속의 동식물들을 만나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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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 프랭크 세라피니 프랭크 세라피니는 교육자이자 열정적인 사진작가예요. 피지부터 멕시코, 캐나다, 호주에 이르기까지 멋진 자연 풍경을 찍으러 돌아다닌답니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지금은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네바다 대학교의 아동문학교육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옮긴이 : 김유리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번역하는 ‘자운영’에서 글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조앤 롤링, 상상력과 희망으로 꿈을 이뤄라>, <세상 곳곳에 자리 잡은 탈것>, <진실을 보도하는 방송기자, 앵커>, <5학년 2반 오마리 외교관 되다>, <우체부 롤랭 씨>, <누가 잠자는 공주를 깨웠을까?>, <키루키루키쿠루 발냄새가 지독해>, <혼자서도 잘해요> 등이 있습니다. 또, <물개소녀 셀키>, <난폭한 지구>, <여행을 떠날 거예요> 등을 번역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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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하는 즐거움, 발견하는 재미가 담긴 그림책! <지금 숲속에는>은 총 6개의 테마(지금 정원에는, 지금 연못에는, 지금 숲에는, 지금 사막에는, 지금 바닷가에는, 지금 정글에는)를 가진 묶음 그림책 가운데 한 권이지요. 그중 <지금 숲 속에는>은 숲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동식물들에 대해 다루고 있지요. 숲 속에서 흔히 보던 나무와 꽃이라도 일부만 확대해서 살펴보면, 평소 보던 것과는 아주 다른 모습으로 보입니다. 지금껏 몰랐던 동식물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기도 하지요.
이와 같이 이 책은 아이가 관찰하는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호기심을 가지고 가까이 다가가 천천히, 그리고 꼼꼼히 살펴보는 재미도 알게 해 주지요. 또한 그림책에서 보았던 동식물을 숲에서 실제로 찾아내기도 하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알아가는 기쁨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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