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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상] 핼러윈 밤의 오싹오싹 축제
독자리뷰(1)
피리부는 카멜레온 60
문화와 예술을 경험해요
6세 이상
메리 앤 프레이저 / 메리 앤 프레이저
공상공장
2012년 10월 19일
양장 / 280*254 / 40쪽
978-89-6749-017-1
10,000

세상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해요!

메리와 샘은 핼러윈 밤에 가짜 입장권을 만들었어요. 그 표로 귀신들의 오싹오싹 축제에 몰래 들어갔지요.
메리와 샘은 무서운 귀신들을 보면서도 재미있어 했어요. 그러던 중 샘이 메리에게 말도 없이 사라져 버렸지요.
메리는 동생 샘을 찾아 여기저기를 뛰어다녔어요. 부엉이들에게 묻고, 구술 마녀에게 부탁하며 샘을 찾아 헤맸지요.
과연 메리는 동생을 찾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글/ 그림 : 메리 앤 프레이저
CAN(www.childrensauthorsnetwork.com)의 창립 멤버로 글과 그림에 모두 뛰어난 소질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0권이 넘는 작품을 발표했으며, 그 가운데 <그랜드 캐니언>은 미국 학교도서관협회에서 선정한 올해 최고의 책에 선정되었습니다.
<핼러윈 밤의 오싹오싹 축제>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메리 앤 프레이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옮김 : 공상공장
여러 나라의 그림책을 우리말로 더 쉽고 재미있게 바꾸어 우리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이 주는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더 훌륭한 그림책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꼬질꼬질 수염 선장과 와드득 괴물>, <엘리베이터가 열리면?>, <앗! 달이 사라졌어요> 등이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보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아끼는 마음을 가져요.

세계 각국에는 저마다 다양한 축제가 존재합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핼러윈’은 귀신 분장을 하고 사탕을 받는 축제입니다.
무시무시한 귀신으로의 변장, 맛있는 사탕, 늦은 밤까지 놀기 등 아이들이 평소 원하던 많은 것이 허락되는 놀이로써 큰 인기를 끌고 있지요.  우리나라에도 ‘핼러윈’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축제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를 알고서 즐긴다면 더 재미있을 거예요.

작가는 <핼러윈 밤의 오싹오싹 축제>에서 즐거운 놀이와 더불어 복잡한 축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도 빼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극히 어린이를 위한 입장에서 즐거움과 안전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가 즐겁게 그림책을 보았다면, 이제 아이에게 우리나라의 축제에 대해서도 소개해 주세요.
정월 대보름 전날에 기다란 줄에 불을 달고 씽씽 돌리는 쥐불놀이, 보름달 아래서 빙빙 돌며 춤추는 강강술래 등 우리나라에도 ‘핼러윈’ 만큼 재미있는 놀이가 많다는 것을 알려 주세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가족이 즐겁게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