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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이상] 난 갈 거야!
독자리뷰(1)
춤추는 카멜레온 64
상상력이 커져요
4세 이상
마티유 모데 / 마티유 모데
조정훈
2012년 11월 09일
보드북 /200*200 / 26쪽
978-89-6749-026-3
11,000

<난 갈 거야!>는 어디론가 떠나는 아기 새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그래, 결심했어! 난 갈 거야!”라고 말한 아기 새는 길을 떠나요.
아기 새는 가족들과 만나 인사를 하고, 가족들은 아기 새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선물로 주지요.
엄마 새는 아기 새에게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스웨터를, 아빠 새는 어두운 길을 밝혀 주는 손전등을 주었어요.
아기 새가 가려는 곳은 어디일까요? 조용조용 살금살금 아기 새가 가는 길을 따라가 보세요. 아기 새의 여행길을 함께해요.


 

 


아기 새가 둥지를 떠나기로 해요.

 


작별 인사를 하는 아기 새에게 엄마 새가 따뜻한 스웨터를 챙겨 주었어요.

 


아빠 새는 어두운 길을 밝혀 주는 손전등을 챙겨 주었지요.
아기 새가 가려는 곳은 어디일까요? 

글/그림 : 마티유 모데
프랑스 낭트에서 태어났으며 어렸을 때부터 공책의 여백에 그림을 그리며 작가의 꿈을 키워 왔습니다.
어른이 된 이후에는 어린이책, 청소년을 위한 책 등을 만드는 데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이건, 존재하지 않아!>, <내가 갈게!>,  <냉장고에 든 매머드>, <다섯 발가락> 등이 있습니다.


옮김 : 조정훈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프랑스 보르도 3대학과 파리 3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월간 <출판저널>에 프랑스 책들을 소개하는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으며 불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나무가 자라요>, <왕관을 쓴 코코>, <달은 말이야> 등이 있습니다.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

<난 갈 거야!>는 둥지를 떠나는 아기 새의 결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돼요.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필요한 물건들을 선물로 받아요.
아기 새의 가족들은 혼자 길을 떠나는 아기 새가 대견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해요. 그래서 필요한 물건들을 선물로 주지요.
추울 때 입는 스웨터, 어둠을 밝히는 손전등, 배고플 때 먹을 과자 등등 말이에요. 아기 새는 가족들의 선물을 품에 안고 계속 길을 가요.
아기 새의 모습에서 두려움이나 무서움은 보이지 않아요.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당당함이 보이지요.

<난 갈 거야!>를 읽으며 아이에게 배변 활동의 중요성을 알려 주고 혼자서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세요.
부모의 격려와 칭찬이 자주성을 가진 아이로 자라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