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즐거운 요리 쇼!

헨리와 엘리벨리는 구운 바나나와 베이컨을 올린 산딸기-마시멜로-땅콩버터 와플을 만들기로 해요.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신 나고 재미있는 주제가를 부르지요. 본격적으로 요리 쇼를 진행하려는데 처음부터 문제가 생겨요.
어떤 모자를 쓰고 요리를 할 것인지 헨리와 엘리벨리 사이에 의견 차이가 있지요. 헨리가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지만 결국 엘리벨리가 원하는 모자를 쓰게 된 답니다. 우여곡절 끝에 요리 쇼를 다시 시작하는 헨리와 엘리벨리. 둘은 맛있는 와플을 무사히 만들 수 있을까요?

  

헨리와 엘리벨리의 요리 쇼가 시작되었어요.

즐겁고 신 나는 주제가도 함께 불러요.

이런, 본격적인 요리 시작 전에 문제가 생겼네요.
헨리와 엘리벨리는 요리를 무사히 만들 수 있을까요?

글 : 캐롤린 파크허스트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워싱턴 D.C.에서 살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바벨의 개>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바벨의 개>, <노바디즈 앨범>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댄 야카리노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작가로,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오즈월드’와 ‘윌라의 와일드 라이프’의 제작자이기도 합니다.
아내와 두 자녀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너무 착하지도 너무 나쁘지도 않은 꼬마 돼지>가 있습니다.

옮김 : 최용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와 포르투갈어를 전공했습니다. 유아, 아동 출판에서 오랫동안 번역과 집필 활동을 해 왔으며, 아이들에게 꿈과 웃음을 주는 책을 만들고자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소피의 물고기>, <우리는 형제>, <오늘은 모두의 생일> 등이 있습니다. 

간단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보아요.

여러분은 엄마가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냄비와 프라이팬에서 음식이 지글지글 끓고, 맛있는 나물을 조물조물 무치는 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엄마를 도와 요리를 하고 싶지 않나요?
<헨리와 엘리벨리의 요리 쇼>에 등장하는 헨리와 엘리벨리는 직접 요리를 하기로 해요. 아마 엄마가 요리하는 모습이 재미있어 보였을 거예요.
헨리와 엘리벨리는 진지하게 맛있는 와플을 만들어요. 재료를 준비하고 적당량을 그릇에 넣고 휘휘 젓지요.
맛있는 와플을 만드는 헨리와 엘리벨리처럼 요리를 하고 싶지 않나요? 엄마와 아빠를 위한 간단하지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여러분이 만든 요리를 보면 엄마와 아빠는 정말 행복해 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