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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상] 겨울은 재밌다!
독자리뷰(1)
피리부는 카멜레온 78
계절의 변화를 느껴요
6세 이상
제르마노 쥘로 / 알베르틴
공상공장
2012년 12월 28일
보드 / 229*300 / 16쪽
978-89-6749-054-6
14,000

겨울은 정말 재미있어요!

겨울 산에 놀러 온 아이는 궁금한 것이 정말 많아요. 엄마에게 이것저것을 물어보지요. 산이 왜 높고, 헬리콥터의 날개가 왜 빙글빙글 도는 것인지 궁금해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아무런 대답을 해 주지 않아요.
왜 그럴까요? 그 이유를 책을 읽으며 생각해 보세요.

또한 <겨울은 재밌다!>는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보여 줍니다. 겨울이 되자 많은 사람들이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즐거운 여행을 떠납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산에 오르는 사람들을 살펴보세요.
어떤 겨울 스포츠 장비들이 보이나요? 그림 속 겨울 스포츠를 살펴보며 운동 방법과 필요한 장비에 대해 알아보세요.
그리고 뒤표지에 있는 사람들을 그림책에서 찾아보며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도 즐겨 보세요.



사람들이 겨울 산에 놀러 왔어요.



사람들은 스키를 타고 이글루를 만들면서 신 나게 놀아요.



빙글빙글 쌩쌩 스케이트도 타지요.

글 : 제르마노 쥘로
1968년 제네바에서 태어났으며, 1985년에 스위스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1990년에 말라뉴 상급 상업대학을 졸업한 뒤, 2002년까지 회계사로 일했습니다. 1996년부터 일러스트레이터인 아내 알베르틴과 함께 어린이책을 출판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높이 더 높이>가 있습니다.


그림 : 알베르틴
제네바 출신의 예술가로서, 작품 전시회를 여러 번 했습니다. 1992년부터 스위스에서 발행되는 다수의 일간지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1999년에 스위스 예술가 최초로 황금사과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제네바 상급 시각 예술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실크 스크린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높이 더 높이>가 있습니다.


옮김 : 공상공장
여러 나라의 그림책을 우리말로 더 쉽고 재미있게 바꾸어 우리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이 주는 즐거움을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더 훌륭한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버티의 여행 가방>, <뭐든지 만들 수 있는 앤디의 장난감 블록> 등이 있습니다.

아이의 호기심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아이는 성장하면서 점차 궁금한 게 많아집니다. 아이의 호기심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많은 분야로 뻗어 나가지요. 아이는 어른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일수록 시시콜콜한 질문을 많이 던집니다. 이럴 때 다소 짜증스럽더라도 아이의 질문을 반복하며 아이의 질문에 공감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절대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지닌 사람입니다. 부모에게 인정받고 부모와 함께하는 기쁨은 아이의 호기심을 성장의 원동력이 되게 키워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질문을 통해 아이가 생각하고 상상할 기회를 주면 아이와의 대화 내용이 넓어지고 풍부해질 것입니다.
아이의 호기심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창의적인 생각과 탐구력을 가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