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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상] 지금 정글에는
독자리뷰(3)
피리부는 카멜레온 84
배경 지식을 넓혀요
6세 이상
프랭크 세라피니 / 프랭크 세라피니
김유리
2013년 1월 18일
양장 / 255*230 / 50쪽
978-89-6749-069-0
12,000

주변을 관찰하고 알 수 있어요!
지금 정글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신기한 동식물들이 참 많아요.
다람쥐같이 생겼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다람쥐원숭이, 딱 하루만 아침에 태양이 떠오를 때 꽃을 피우는 히비스커스, 발가락에 둥글납작한 빨판이 있어서 나뭇가지를 오르락내리락하는 빨간눈청개구리 등 정글에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과 능력을 가진 동식물들이 살고 있지요.

<지금 정글에는>은 정글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을 소개하는 그림책이에요. 총 6개의 테마(지금 정원에는, 지금 연못에는, 지금 숲에는, 지금 사막에는, 지금 바닷가에는, 지금 정글에는)를 가진 묶음 그림책 가운데 한 권이지요. 앞장에서는 동식물의 일부분을 확대한 사진으로 무엇일까 하고 물으며 아이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켜요. 수수께끼 같은 구성으로 아이에게 재미있는 놀이라는 기분을 갖게 하지요. 뒷장에서는 본래의 모습을 보여 주고, 친절하게 설명을 하고 있어요. 아이의 궁금증 해소와 더불어 학습 효과를 가질 수 있답니다. 



정글에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까만 선인장일까요? 빨간 이끼일까요? 이게 뭘까요?




바로 세계에서 가장 큰 거미 타란툴라예요.



그러면 이것은 무엇일까요?
동물일까요? 식물일까요? 외계인일까요?
정글에 사는 이 생물에 대해 알아보세요.

구성 : 프랭크 세라피니
교육자이자 열정적인 사진작가로 멋진 자연 풍경을 찍기 위해 세계 여러 곳으로 여행을 다닙니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지금은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네바다 대학교의 아동문학교육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지금 연못에는>, <지금 숲 속에는> 등이 있습니다.  


옮김 : 김유리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번역하는 ‘자운영’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조앤 롤링, 상상력과 희망으로 꿈을 이뤄라>, <우체부 롤랭 씨> 등이 이고, 옮긴 책으로 <물개소녀 셀키>, <난폭한 지구>, <지금 숲 속에는> 등이 있습니다.

스스로 찾아 읽어요!

정글은 울창한 숲과 본 적 없는 다양한 모습의 동식물들, 그리고 그들의 신비한 능력들까지! 아이들의 모험심을자극하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이러한 정글을 주제로 그곳에서 살아가는 동식물들을 소개하는 <지금 정글에는>은 멋진 그림이나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아이들에게 충분히 환영받는 그림책이겠지요.

동식물들의 생활과 모습, 특징에 대해 읽으며 아이는 정글의 모습을 상상하고, 다양한 동식물에 대한 정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더불어 <지금 정글에는>은 수수께끼처럼 놀이하는 구성으로 엮어져 있어요. 앞장에서는 일부분을 확대한 사진으로 무엇일까 궁금증을 일으키게 하고, 뒷장에서 재미있는 특징을 설명해 주는 방식이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보는 게 일종의 놀이라는 느낌이 들도록 합니다.

그림책을 보는 즐거움을 터득한 아이는 부모가 다그치지 않아도 알아서 책을 보고, 학습하는 주도적인 자세를 갖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