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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알일까요?>는 동물들의 생태를 알려 주는 그림책이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마도 동물 박사가 되어 있을지도 몰라요. 알만 보고서도 척척 동물의 종류를 맞힐 수도 있을 테고요. 신기하고 궁금했던 동물 세계를 함께 배워 가기로 해요. 그리고 알 속에서 나온 동물들은 아기 때 어떤 모습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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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그림 : 미아 포사다 / 미아 포사다 미아 포사다는 미국 매디슨에 있는 위스콘신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녀의 책들은 미국과학교사협회(NSTA)와 어린이도서협회(CBC)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우수 과학도서’로 선정되었으며, 국제사서교사협회(SSLI)의 Best Book, honor Book과 국제독서협회(IRA)의 ‘아동도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현재 그녀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미네소타주의 미니애폴리스 근처에서 살고 있습니다.
옮긴이 : 최용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와 포르투갈어를 전공하였습니다. 대학 졸업 후에 어린이와 유아 교육 관련 분야에서일을 해 오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주는 좋은 책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그래도 내 동생이야!>, <털북숭이 아기 곰>, <장화 신은 강아지>, <꿈꾸는 헥터>, <소피의 물고기> 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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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 어디에서 알을 품는지 알 수 있어요! 펭귄은 두 발 위에 알을 놓고 품어요. 배 아래쪽에는 깃털이 없어서 알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지요. 악어는 마른 나뭇가지와 풀 등으로 만든 둥지 위에 알을 놓고, 바다거북은 바닷가의 모래 속에 알을 숨겨 두어요. 하지만 바다거북은 알을 품지 않고 서둘러 바다로 떠나 버린답니다.
동물들이 어디에서 사는지 알 수 있어요! 펭귄은 주로 남극에서 많이 살아요. 악어와 오리, 바다거북은 물속과 물 밖을 오가며 살고요. 문어는 바닷속에서만 살지요. 이렇듯 이 책을 통해 동물들이 사는 곳을 알 수 있답니다.
동물들이 무엇을 먹는지 알 수 있어요! 펭귄은 물고기나 오징어를 잡아먹고, 악어는 새와 거북, 뱀 등을 잡아먹어요. 오리는 물속 곤충을 잡아먹지요. 거미는 몸에서 가늘고 긴 실을 뽑아 거미줄을 만든 다음, 그 거미줄에 걸려든 곤충을 잡아먹고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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